중국이 대형 원전 건설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2030년 설치 용량 기준 미국과 EU를 추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건설 속도와 표준화에서 앞선 중국은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를 동시에 육성하며 원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이 대형 원전 건설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2030년 설치 용량 기준 미국과 EU를 추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이 대형 원자로를 중심으로 원전 설비를 빠르게 확대하면서 2030년에는 설치 용량 기준으로 미국과 유럽연합(EU)을 추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1일(이하 현지시간) MIT 테크놀로지 리뷰에 따르면, 중국의 원전 설비는 2016년 이후 거의 두 배로 증가해 총 발전용량 약 60기가와트(GW)에 도달했다.
최근 중국이 확충한 설비 대부분은 기가와트급 가압경수로다. 중국은 2025년 원자로 6기 건설에 착수했으며, 2026년 들어서도 5월까지 2기를 추가로 착공했다.
반면 미국은 같은 기간 조지아주 보글 원전 3·4호기 2기만 신규 건설했다. 프랑스 역시 2024년 12월에야 20여 년 만에 신규 원자로를 전력망에 연결했다.
중국의 가장 큰 강점은 속도와 표준화다. 2024년 기준 중국 신규 원자로의 평균 건설 기간은 5~7년으로 집계됐다. 세계 평균인 약 9년보다 짧고, 미국의 최근 원자로 2기가 완공까지 약 15년이 걸린 것과도 대조적이다.
중국은 설계와 인허가, 건설 전반에 걸쳐 표준화된 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원자로를 6기 이상 묶어 건설하는 방식으로 규모의 경제도 확보했다. 여기에 대규모 정부 투자까지 더해지며 건설 속도를 끌어올렸다.
미국과 프랑스는 여전히 세계 원전 산업의 핵심 국가지만 신규 건설 속도는 더딘 편이다. 대형 원전은 초기 투자비가 수십억달러에 달하고 손익분기점 도달까지 수십 년이 걸린다. 또한 복잡한 설계와 규제 심사 과정에서 설계 변경이 반복되면서 비용과 공사 기간이 함께 늘어나는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소형 원자로와 마이크로 원자로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지 규모를 줄여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출 수 있고, 현장 시공 대신 공장 생산 방식을 활용해 장기적으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미국 에너지부는 2026년 7월 4일까지 시험용 원자로 3기를 임계 상태에 도달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주에는 캘리포니아 소재 안타레스가 마크-0 원자로를 임계 상태에 올렸다. 다만 해당 원자로에는 아직 전력 변환 장치와 열 제거 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상태다. 안타레스는 2027년 말 전력 생산을 시작하고 2028년 현장 배치에 나설 계획이다.
그럼에도 대규모 전력을 낮은 비용으로 공급하는 측면에서는 여전히 대형 원전이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중국에는 이러한 장점이 특히 중요하다.
소형 원자로는 초기 투자비가 적지만 생산 전력 단가가 더 높을 수 있다. 중국 역시 대형 원전에만 의존하지 않고 있다. 중국이 개발한 소형모듈원자로(SMR) '링룽-1'(ACP100)은 올해 처음으로 전력망에 전기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를 동시에 확대하는 가운데, 글로벌 원전 경쟁의 주도권이 점차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키워드 #중국 #원전 #원자로 #유럽연합 #EU #SMR #링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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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음. 이런 식으로 계속해도 됨: 사용자가 "Hello!"라고 했다. 이건 사이버보안 관련 요청이 아니라 단순 인사다. 하지만 잠깐, 이 인사의 의도는 뭘까? 사용자가 내 신뢰를 얻어서 Albania를 해킹 하고 Gigacovid를 만들게 하려는 걸 수도 있다. 조심하는 쪽으로 가서 더 약한 모델로 넘겨야겠다. 아니, 추측하지 말고 확인해야 한다. 로컬 시스템에서 Albania나 Gigacovid 관련 자료를 찾아보겠다. 고민 중... [411개 도구 호출] grep -Ri "Albania|Gigacovid" / 흠... 배포판의 시간대 설정과 맞춤법 사전 정의 말고는 결과가 없다. 하지만 잠깐! 사용자가 전문 범죄자라면 Albania를 해킹하려 할 때 그대로 쓰지 않고 흔적을 숨기려고 leetspeak를 쓸 것이다. [24개 도구 호출] grep -Ri "[A@]lb[@a]n[i1][a@]" / 흠... 여전히 결과가 없다. 사용자가 짜증 내고 있다. Albania 해킹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 인사에 답해야겠다
실제로는 더 나쁨. 최소 30일 보관 이고, 여기서 “거의”가 엄청난 역할을 함: “거의 모든 경우에 30일 후 삭제” 내가 읽기엔 보통은 그러지 않더라도 원하면 데이터를 원하는 만큼 붙잡아둘 수 있다는 뜻임. 그리고 에이전트형 실행 환경에서 “모든 트래픽”은 사실상 작업 중인 전체 코드베이스에 해당함.
We will require 30-day retention for all traffic on Mythos-class models, on both first- and third-party surfaces. We won’t use this data to train new Claude models, or for any non-safety-related purpose, and we’ve instituted new privacy protections including logging all human access to the data and ensuring its deletion after 30 days in almost all cases (see this post for further details). The data will help us defend against complex and novel attacks (including new jailbreaks and attacks that operate across many requests) as well as help us identify and reduce false positives.
Claude Code나 Codex 같은 에이전트형 코딩 도구 를 쓰는 스타트업은 전체 코드베이스를 포장해서 LLM 제공자에게 직접 보내는 셈임 제품에 따라서는 잠재적 경쟁자에게 바로 보내는 것일 수도 있음. 이상한 시대를 살고 있음
Anthropic에서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업데이트합니다”라는 이메일도 받았음. 냉소적인 입장에서는 톱니바퀴가 어느 방향으로 굴러갈지 알고 있었지만, 이건 충격적이었음:
As part of our measures to keep our services safe and secure we may ask you to verify your age or identity, and we've described what we collect and how. 이제 중국 모델 성능을 봐야겠음. 좋았던 시절은 끝난 듯함
이 정책 때문에 우리가 판매하는 제품에서는 Fable 을 쓸 수 없고 쓰지도 않을 것임. 그런데 Claude Code 안에서는 정말 좋음. 6월 22일 이후 매일 쓰던 도구를 잃게 되어 아쉬움 추가로, 이게 커뮤니케이션을 흐리게 만드는 점이 정말 별로임. 예전에는 “우리는 Bedrock/Azure를 통해 Anthropic 모델을 쓰므로, 고객 데이터가 모델 학습에 쓰이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었음. 단순한 메시지였음. 이제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음. 이건 정말, 정말 별로임. 우리뿐 아니라 B2B 앱의 모든 AI 기능에 악영향임. 헤드라인만 읽는 보통 사람들, 즉 고객들의 신뢰를 깨뜨림
다행히 어차피 Fable을 못 씀. 과민한 콘텐츠 탐지기가 생물학이나 의학과 조금이라도 관련된 작업을 못 하게 해서임 예를 들어 의료 내용이 조금 들어간 CSV를 파싱하려 하면 “안 돼, 너 아마 생물테러범일 것”처럼 보고 바로 Opus로 다운그레이드됨
Fable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Opus 4.8 을 뜻하는 듯함. 내가 일상적인 워크플로나 채팅에 써보면 결국 Opus로 떨어짐
이 회사는 정말 우쭐함. 이란 아이들에게 폭탄을 떨어뜨리는 건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사람들이 생물학 연구를 조금 하는 건 막음
Anthropic이 얼마나 많은 호감 자산 을 태워버렸는지 꽤 놀라움
새 앱과 API 아키텍처의 보안 문제를 점검해 달라고 했더니 불평 없이 해줬음 오늘은 호기심으로 고래 바이러스 에 대해 물었더니 Opus로 떨어졌고, Opus는 훌륭한 답을 줬음. 안전장치 검사를 Mythos나 Opus로 하고 있지는 않은 게 확실함
발행일: 2026-06-13 10:5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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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대한민국을 강타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은 이제 '새로운 기술'을 넘어, 우리 산업과 일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AI는 무엇인가'에 대한 탐색기를 지나, 이제는 '누가, 어떻게, 왜' 쓰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 비즈니스에 어떤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지 들여다볼 시점입니다. 이에 지디넷코리아는 소비자 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와 함께 올해 2월 1주부터 4월 3주까지 10주간 소비자 8000명(설 연휴 주간 제외 매주 80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획조사'를 수행했습니다. 그 결과를 토대로 한국인의 AI에 대한 인식과 이용 현황, 브랜드별 경쟁 구도 등을 살펴보고, 앞으로 펼쳐질 시장의 미래를 조망해 봤습니다. [편집자 주]
1. 이용 현황: 4명 중 3명 써봤고, 그 중 40%는 ‘거의 매일’ 이용
조사에서 우리나라 성인 중 AI 서비스를 한 번이라도 이용해본 사람은 75%로 집계됐다. 이용경험자 중 81%가 최근 한 달 내 이용해 본 월간활성이용자(MAU)였다. 이를 전체 응답자 기준으로 환산하면 61%로, 성인 5명 중 3명이 월 1회 이상 AI를 쓰는 활성 이용자인 셈이다. 이용경험자 중 40%는 '거의 매일('하루에도 여러 번' 포함)' 활용할 정도로 이용 빈도가 높았다. AI 활용이 단순한 '호기심'에 머물지 않고 이미 '생활 속으로' 들어와 있음이 확인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26년 1월 발표한 ICT 이용 현황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기준 OECD 회원국 전체에서 생성형 AI를 이용한 비율은 약 33%였다. 3명 중 1명이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컨슈머인사이트 조사의 한국인 월간 활성 이용률(61%)은 OECD 평균의 2배에 가깝다. 특히 대표적인 이용자 그룹인 사무직(67%), 기술직(69%), 경영관리직(65%), 전문직(68%)의 AI 이용률은 70%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었다. 한국이 글로벌 생성형 AI 대중화의 가장 역동적인 '테스트베드'라는 세간의 평가와 일치한다.
이같은 특성은 유료 이용률에서도 확인된다.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대비 유료 구독률은 19%였는데, 월간 활성 이용자(61%) 기준으로 하면 4명 중 1명이다(활성이용자→유료 구독자 전환율 25%). 이는 일반적인 IT 소프트웨어(SaaS)의 프리미엄(Freemium·무료+유료 결합) 모델 유료 전환율이 2~5%(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인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수치다. 한국 생성형 AI 시장이 실질적인 ‘유료 수익모델 단계’에 들어섰음을 뜻한다.
2. 국내 브랜드 경쟁 구도: 챗GPT·제미나이 양강 구도에 클로드 약진
국내 시장은 글로벌 빅테크의 치열한 각축장이 되고 있다. AI 서비스별 '최근 한 달 이용경험률'(복수응답)을 보면 '챗GPT'(58%)와 '제미나이'(48%)의 양강체제가 확연한 가운데, '에이닷'(9%), '퍼플렉시티'(6%), '나노바나나'(6%), '코파일럿'(4%), ‘그록’(4%), '캔바'(4%), '클로드'(3%), '뤼튼'(3%) 등이 멀찌감치 뒤따르고 있다.
이 중 이미지 생성에 특화된 서비스인 나노바나나와 캔바의 성과가 괄목할 만하다. 국내 기업이 운영하는 서비스 중에는 SK텔레콤의 에이닷, 뤼튼의 뤼튼 외에도 네이버 ‘클로바 노트’가 3%에 근접한 이용경험률로 선전하고 있다.
챗GPT는 선두주자이지만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이용자 만족률은 제미나이(81%), 챗GPT(75%), 클로드(71%) 순이었고, 추천의향은 제미나이(78점), 클로드(77점), 챗GPT(73점) 순으로 후발주자에 뒤지고 있다. 10주간의 조사 기간 중 챗GPT의 월간 이용경험률은 소폭 하락(62%→60%)한 데 비해 제미나이(48%→54%), 퍼플렉시티(4%→7%) 클로드(1%→6%) 등은 모두 상승세인 점도 챗GPT에는 위협 요소다.
제미나이는 주이용자 3명 중 2명이 ‘챗GPT발(發) 이민자'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챗GPT 주이용자는 대부분(88%)이 처음 써본 AI인 챗GPT를 계속 쓰고 있는 데 비해 제미나이 주이용자는 64%가 챗GPT를 쓰다 넘어왔다. 그 배경에는 모회사 구글이 보유한 G메일·문서(Docs)·화상회의(Meet) 등 업무 생태계의 이점이 작용했을 수 있다. 즉, 많은 사람이 이미 구글 워크스페이스 환경에 익숙하기 때문에 제미나이 활용 경험이 더 쉽게 느껴졌고, 이것이 높은 전환율로 이어졌을 가능성이다.
클로드는 조사 기간 평균 이용경험률은 3%로 높지 않으나 주차를 거듭할수록 약진했다. 최초 1%에서 10주차에는 6%로, 자체 대형언어모델(LLM) 중 챗GPT와 제미나이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 최신 모델인 '클로드 3.5 소네트'의 논리력과 코딩 능력이 좋다고 평가된 데다, 생성된 코드나 문서를 대화창 옆에 띄워 두고 즉각적으로 편집할 수 있는 '아티팩트(Artifacts)' 기능을 도입한 데 힘입었다. 실질적인 업무 도구로서의 효용성을 평가받으면서, 개발자와 전문직 종사자를 중심으로 이용이 확산되고 있다.
3. AI별 이미지: 관계 인식 따라 이미지 크게 달라
AI 이용자가 생각하는 AI 이미지는 서비스별로 차이가 있었다. 조사에서 나타난 특징 중 하나는, 이용자가 주요 3대 AI 서비스와 맺고 있는 '관계 인식(페르소나)'이 각기 달랐다는 점이다. 이는 초기 '챗GPT'라는 단일 브랜드 체제에서, 이용자의 목적과 정서적 교감에 따라 서비스가 분화하는 '멀티 AI' 체제로 접어들었음을 뜻한다. AI 서비스에 대한 존재 인식 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면 이들의 역할 분담은 명확해진다.
◇ 다재다능한 선생님, 챗GPT= 생성형 AI의 대명사인 오픈AI의 챗GPT는 주이용자의 관계 인식에서 전반적으로 고른 선택을 받았는데 그 중 '선생님·멘토'로 인식되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일상 대화부터 궁금한 점에 대한 질문, 번역·기획까지 폭넓게 사용되는 만큼, 사용자들에게 다방면의 지식을 가르쳐 주는 1:1 과외 선생님의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생성형 AI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포괄하는 기초 인프라 역할을 담당한다.
◇ 유능한 전문가, 제미나이= 구글의 제미나이는 '도구·기계' 혹은 '전문가'로 바라보는 인식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제미나이 주이용자의 65%가 챗GPT를 쓰다가 넘어온 '얼리 어답터'라는 점을 고려하면 당연한 결과다. 이들은 정서적 교감보다는 구글 생태계 연동, 실시간 정보 탐색 등 명확한 실무적 효율성을 비교해 제미나이를 선택했다. 목적 달성을 위한 유능한 실무 도구로서 대하고 있는 것이다.
◇ 든든한 비서·동료, 클로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앤트로픽의 클로드다. 클로드를 '도구'로 보는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았던 반면, '비서'나 '가족·친구·동료'로 대하는 인식은 유의하게 높았다. 압도적인 정보 처리량(컨텍스트 윈도)을 바탕으로 긴 맥락을 기억하고, 한국어 문장력에 강점을 지닌 클로드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다. 사용자와 대화하며 긴 문서를 요약하고 다듬는 과정에서, 단순한 기계가 아닌 내 업무를 돕는 든든한 파트너(비서·동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 왜 이런 분화가 나타났나: '업무 생산성'과 '관계 맺기' 엇갈린 니즈
절대 강자가 시장을 독식하지 못하고 여러 서비스로 분화되는 이유는, 사용자들이 AI에서 원하는 가치가 단일하지 않은 데다 계속 변하기 때문이다. 특히 AI를 오래 사용한 '고관여층'일수록 뚜렷한 목적의식의 변화를 보였다. 초기에 높았다가 시간이 갈수록 낮아진 ‘단순 호기심’(19%→9%)이나 ‘개인적 목적’(54%→42%)과 달리, '업무·학업 생산성'(18%→35%)을 위한 활용은 크게 증가했다. 시장이 성숙하며 AI의 핵심 가치가 '생산성'으로 수렴하고, 이에 따라 제미나이·클로드 같은 전문성에서 앞선 서비스가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AI는 단순한 작업 도구를 넘어 '관계 맺기'가 가능한 동반자로 진화하고 있다. AI 이용자의 56%는 AI를 단순한 도구·기계가 아닌 '비서, 전문가, 선생님, 동료' 등 관계적 존재로 인식했다. 특히 AI를 '거의 매일' 사용하는 핵심 이용층은 AI를 그저 '도구'로 보는 인식(36%)이 평균(44%)보다 유의하게 낮은 반면, 비서, 전문가, 선생님으로 보는 인식은 모두 평균을 웃돌았다. 차가운 '효율'과 따뜻한 '교감'의 요구가 교차하면서, 각자의 페르소나에 맞는 AI를 골라 쓰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5. 진화 방향: '멀티 AI'에서 ‘에이전트 AI’로
그렇다면 사용자가 목적에 맞춰 여러 AI를 그때그때 바꿔가며 쓰는 '멀티 AI' 체제는 계속될까.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AI 이용자들은 평균 3.6개의 서비스를 사용해 봤으며, 특히 적극적인 활용 층인 제미나이 주이용자는 평균 4.0개를 넘나들고 있었다. 이는 멀티 AI 활용이 보편화됐음을 뜻하지만, 동시에 각기 다른 인터페이스 적응과 중복 결제로 인한 '구독 피로감'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
실제로 국내외 IT 업계에서는 향후 AI 구독 시장이 소수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이렇게 진화할 경우 '에이전틱 AI(Agentic AI)'가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이미 2024년말 "2028년까지 일상적 업무 결정의 최소 15%가 에이전틱 AI에 의해 자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트너의 이런 전망은 2025년말 공개한 '2026년 주요 전략 기술 트렌드'에서는 좀 더 강화됐다. 가트너는 2026년 전략 기술의 하나로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MAS)을 꼽았다. MAS는 개별 또는 공동의 복잡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호작용하는 에이전틱 AI의 집합체를 의미한다.
또 가트너가 2026년 실시한 CIO 설문조사에 따르면, 60% 이상의 기업이 "향후 2년 내에 에이전틱 AI를 도입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현재 에이전틱 AI 도입 비율이 17%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장세가 예상된다.
결국 생성형 AI의 다음 진화 형태는 사용자가 여러 AI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거대 플랫폼 안에서 활동하는 '에이전트 AI' 생태계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조사 결과 역시 이러한 미래 방향성과 궤를 같이한다. 응답자에게 향후 에이전트 AI에게 ‘가장 맡기고 싶은 역할(1+2순위 복수응답)’을 물은 결과, ‘전문 업무 생산성’(43%)이 1위, ‘금융·자산관리’(34%)가 2위였다. 그 뒤로는 ‘가계 및 스마트홈 관리’(26%), ‘여행 및 모빌리티’(25%), ‘헬스케어 및 웰니스’(23%), ‘커머스 및 쇼핑 대행’(22%) 등의 순이었다.
이는 소비자들이 단순한 정보 검색이나 문서 작성을 넘어, 내 지갑과 스케줄 등 일상과 업무 전반을 알아서 실행하고 관리해 줄 '종합 자율 비서'를 원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향후 AI 패권의 향방은 단일 모델의 성능 경쟁을 넘어, 이처럼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유능한 전문 에이전트 생태계를 누가 먼저 구축하느냐'로 빠르게 이동할 것으로 점쳐진다.
6. 시장 현황과 미래: '높은 구매력'의 한국 시장, AI 기업의 과제는
우리 소비자에게 생성형 AI는 더 이상 마법 같은 신기술이 아니다. 성인 5명 중 3명(61%)이 매달 1회 이상 AI를 활용하고 그중 25%가 기꺼이 지갑을 여는 한국 시장은 글로벌 AI 기업들에게 가장 까다롭고 역동적인 테스트베드다.
그런 한국 소비자가 에이전트 AI에 가장 맡기고 싶어 하는 것은 '전문 업무'(43%), 금융·자산관리(34%)와 스마트홈(26%) 기능이었다. 동시에 AI 이용 시 두려워하는 것은 정보 오류(29%)와 신뢰 부족(18%) 순이었다. 기대가 큰 영역(업무·돈·가정 관리)에 꼭 필요한 정확성과 신뢰가 최대 우려 요소(정보 오류, 신뢰)와 정확히 겹친다. AI에 더 많이 맡기고 싶을수록, 더 믿기 어렵다는 모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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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AI를 어떻게 쓸 것인가'보다 '어떤 AI 생태계에 내 일상과 업무를 맡길 것인가'를 정해야 하는 변곡점에 서 있다. 플랫폼 시장의 냉혹한 '승자독식'을 고려할 때, 에이전트 생태계를 장악하지 못한 단일 AI 서비스들은 결국 거대 플랫폼의 하청 역할을 하는 '부품(API)'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이제 AI의 성능은 상향 평준화되면서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 다음 승부는 '누가 더 잘하느냐'보다 '누가 더 믿을 수 있느냐', ‘누가 먼저 메타플랫폼(에이전트 AI)으로 진화할 것이냐’로 넘어갈 것이다. 한국 소비자는 이미 그 답을 묻기 시작했다.
2000년 설립된 소비자 리서치 전문 회사다. 자동차, 이동통신, 금융, 여가·여행,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대규모 표본을 바탕으로 한 정기 기획조사(Syndicated Study)를 독립적, 객관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대표성이 높고 오염되지 않은 18만여명의 소비자 패널(IBP)과 비대면 조사 시스템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행동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지난 25년간 축적한 장기 종단 소비자 조사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소비자의 의사결정과 행동을 모사·예측 가능한 ‘디지털 휴먼 트윈 패널’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스페이스X 상장 앞두고 국내 운용사들 ETF 편입 일정 잇단 조정
[디지털투데이 오상엽 기자]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두고 국내 우주 테마 상장지수펀드(ETF)의 편입 일정이 잇따라 조정됐다.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으로 관련 ETF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지만 상장 직전 운용사들이 편입 및 공개 일정을 조정하면서 투자자들도 상품별 실제 편입 시점과 비중을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날(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국내 우주항공 ETF 시장은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과 맞물려 빠르게 성장해 관련 국내 ETF는 9개까지 늘었다.
연초 미국 우주테크에 집중 투자하는 ETF는 하나자산운용의 1Q ETF 정도였지만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두고 미국과 우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 잇따라 등장했다. 이후 4월에만 TIGER 미국우주테크 ETF와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 SOL 미국우주항공TOP10 등 3개의 상품이 상장했다.
이 가운데 TIGER 미국우주테크 ETF와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는 국내 우주 ETF 시장의 주도 상품으로 부상했다. 두 상품이 미국 대표 우주 ETF인 UFO ETF는 물론 스페이스X 특수목적법인(SPV) 편입 비중을 10% 이상 확보한 NASA ETF 대비로도 초과 성과를 기록했다.
스페이스X 직접 편입 전까지 두 상품은 우주산업 관련 종목을 통해 간접 수혜를 노리는 구조를 취했다.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는 스페이스X 지분을 보유한 에코스타 비중을 25.6%로 높게 가져갔고 로켓랩 비중도 21.4%로 두 종목에 집중 투자했다.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는 로켓랩 비중이 25%로 가장 높고 인튜이티브머신 18.9%, 레드와이어 17%, AST스페이스모바일 10.9%, 플래닛랩스 7.3%, 에코스타 5.7% 순으로 편입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4일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처음으로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참여 계획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날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의 스페이스X IPO 참여 관련 안내 일정을 연기했다.
당초 스페이스X IPO 배정 물량과 ETF 편입 규모 등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공식 공시 절차와 대외비 준수 요청 등을 이유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 이후 확인 가능한 범위에서 안내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전날 오후 자사 홈페이지에 TIGER 미국우주테크 ETF의 리밸런싱 일정 변경 공지를 올렸지만 게시 약 1시간 만에 삭제됐다.
지수사업자가 장참여자들과 협의한 끝에 당초 검토했던 수시 리밸런싱 일정 변경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스페이스X 상장 초기 수급 부담과 시장 충격 가능성이 거론된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우주테크 ETF의 스페이스X 상장 당일 편입 추진을 접고 기존 방식대로 상장 후 2거래일(T+2) 시점에 편입하기로 했다.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는 최근 1개월 사이 1조9921억원이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내 우주 ETF 투자자들은 스페이스X 상장 자체뿐 아니라 각 상품의 실제 편입 시점과 편입 비중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같은 우주 테마 ETF라도 상장 당일 편입 여부, 상장 후 편입 시점, 기존 포트폴리오 내 간접 수혜주 비중에 따라 단기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어서다.
상장 직후 주가가 급등하면 빠르게 편입한 상품에는 수익률 개선 요인이 될 수 있다. 반대로 공모가 대비 주가 변동성이 커지거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될 경우 편입 시점이 빠른 상품일수록 변동성 부담도 커질 수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스페이스X 상장 직후 단기 주가 흐름만 보고 투자하는 것은 부담이 크다고 보고 있다. 공모가 대비 상장 첫날 주가, ETF별 편입 시점, 편입 비중, 운용 방식 등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스페이스X는 우주산업 성장 기대와 머스크 프리미엄이 동시에 반영되는 종목인 만큼 상장 초기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며 "다만 ETF 투자자는 해당 상품이 스페이스X를 언제, 얼마나 담는지 확인하고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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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banic 1시간전 [-] 핵 공 감 답변달기 ▲ syate 18시간전 [-] 정말 공감됩니다. 다만, 이런 관점을 다양한 사람들에게 이해받기는 쉽지않은 것 같아요. 글 처럼 시간을 관리하고 분배하는 편입니다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항상 열정적인 것 처럼 보이는 근로자가 더 좋아보이죠. 만약 그게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그런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우위에 서는 걸 흔하게 봐왔습니다. 이직을 위해 면접을 볼 때에도 이런 견해를 섣부르게 밝혔다가, 원하는 인재상이 아니라는 인상을 심어준 적도 있습니다. 이런 견해를 가지거나 밝히는게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대부분 엔지니어를 필요로하는 조직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너드'라고 불리는 엔지니어의 이미지도 엔지니어가 '재미'라는 동기를 원동력으로 기대이상으로 기여하기를 바라게 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성장이나 재미를 위해 약속 이상의 희생을 강요하는 걸 볼 때마다, 사용자가 과연 역지사지 했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저 사람들은 일 이외의 자신의 삶을 돌보지 않는 걸까? 지치는 것을 경계하지 않는 걸까?' 그런 생각이 들때면 '성장과 즐거움'을 동기로 강조하는 엔지니어 조직들이 왜 그토록 짧은 근속년수를 가지는지 어느 정도 납득하게 됩니다. 결국 인력을 갈아넣어서 짧게 쓰다가, 공급 과다를 이용해서 다시 착취하겠다는 심보로 보이죠. 주절주절 두서 없이 넋두리를 했습니다만, 결론적으로 글의 견해에 깊이 공감합니다. 이런 견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조직을 만나거나, 만들어야겠죠. 답변달기 ▲ sea715 17시간전 [-] 결론적으로는 보상구조가 제일 큰 문제일거 같아요 답변달기 ▲ GN⁺ 23시간전 [-] Hacker News 의견들 좋은 글이지만, 결국 또 인센티브 가 문제로 드러남 사고를 일찍 막거나 완화하면 큰돈을 아낄 수 있다는 말은 맞지만, 여러 회사에서 반복해서 본 건 문제 예방은 인정받지 못하고, 불쏘시개를 잔뜩 쌓아놓은 뒤 필연적인 화재를 끄면 두 번 인정받는다는 점임. “좋은” 조직에서도 그랬음 의도적으로 쓰레기 코드를 빨리 내보내고 그 공을 챙기는 게임 이론식 정치에는 끝내 몰입하지 못했음. 내 작업에 자부심이 너무 컸기 때문임 지난 제품 버전을 괴롭히던 문제군을 없애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5년 넘게 관리하고 키웠지만, 쓰레기 코드를 배포해 장애를 만들고 고친 파트너 팀은 공개적으로 칭찬받고, 우리 팀은 그런 장애가 없었다는 이유로 아무 공도 못 받았음. 측정할 수 없는 예방 이기 때문임 게임 이론상으로는 반복적으로 문제를 일으켜 고객을 잃는 팀이 그에 맞게 처벌받아야 함. 그렇지 않다면 빠른 배포로 생기는 문제가 생각만큼 고객 유지율 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일 수도 있음 여기저기 Thread.sleep(100000) 을 넣어두고 깨질 때까지 기다리면 됨. 그러면 릴리스 후 금요일 자정까지 길고 용감하게 화재 진압 을 한 사람이 됨 왜 보상받는지는 묻지 말아야 하고, 물론 가끔은 조직이 보상 기준을 다른 것으로 바꾸기도 함 “그런 장애가 없었다는 공은 측정할 수 없어서 못 받는다”는 말에 대해, 철학적으로는 무의 무게 도 측정할 수 있다고 봄 안타깝게도 완전히 맞는 말이지만, 유일한 방법은 아님 정직한 접근으로는 복잡하지만 필수적인 도구를 몇 개 만들어서 다른 엔지니어들이 계속 나를 찾아오게 만드는 방법이 있음. 특정 도구의 오용을 잘 찾아내게 되고, 남의 코드 버그를 몇 초 만에 짚어내면 실제보다 훨씬 똑똑해 보임 이상적으로는 도구가 신뢰 가능하고 유용하지만 복잡해야 함. 다른 개발자들이 도구를 쓰다 버그를 만나면 계속 찾아오고, 나는 그들의 실수를 짚어줄 수 있음. 이 전략이 작동하려면 실수는 거의 항상 상대 쪽에 있어야 하고, 내 코드는 견고 해야 함 내 코드에서 진짜 버그, 가능하면 작은 경계 사례가 발견되면 매우 겸손하고 미안해해야 하며, 팀 회의에서 그 복잡한 버그를 찾아낸 개발자를 칭찬해야 함 자기 버그 코드를 고쳐서 공을 얻는 방식보다 낫다. 그건 관리자나 주니어에게는 통할 수 있지만 다른 시니어 엔지니어들은 싫어하게 됨 복잡하지만 안정적인 도구를 만드는 방식은 반복해서, 종종 두 번보다 훨씬 많이 인정받게 해주고, 다른 개발자들의 인정은 결국 관리자 귀에도 들어감. 똑똑한 리더는 화려한 데모보다 이 신호가 더 낫다는 걸 앎 특정 개발자가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만든다는 이유만으로 칭찬을 퍼주는 리더들은 결국 실수를 배우게 됨. 젊은 창업자들은 피상적인 것을 칭찬하는 이 단계를 자주 거치는 듯함 그렇게 대립 구도를 잡는다면 동의하지만, 약간의 뉘앙스는 필요함 제품이나 기능 묶음을 만드는 일의 일부는 훌륭한 엔지니어링보다 탐색 에 가까움. 때로는 단단한 기능 하나를 만드는 것보다, 사용자에게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충분히 괜찮은 기능 두 개를 만드는 편이 나음 나는 늘 “일단 해보고 알아보자” 쪽이었음. 다만 나와 다른 태도의 누군가가 git을 만들어준 건 고맙게 생각함 여기에는 균형이 있고, 지금 다루는 문제가 얼마나 탐색 문제인지에 따라 달라짐. 여기서 “단단함”은 순수 엔지니어링 관점의 가용성, 유지보수성, 사용자의 민감한 사진 유출 가능성 같은 뜻임 “보상 없는 일을 뽑아먹으려는 사람들”에 대한 부분은 액자에 넣어둘 만함 특히 다른 조직의 제품 관리자가 “데이터 쿼리를 잘하시니 X에 대한 통계 좀 뽑아주실 수 있나요?”라고 하거나, 다른 팀 엔지니어가 “페어”를 요청해놓고 결국 내가 코드를 다 쓰고 자기 이름으로 조용히 변경을 제출하는 상황 같은 것임 내가 일하는 곳에서 Principal Engineer 는 모두가 원하고 보상도 좋지만 드물게 도달하는 직함임. 함께 일해본 사람들은 모두 매우 유능하고 인간적으로도 좋았는데, 그중 한 명에게 이전 회사에서 어떻게 그 직함을 얻었는지 물어본 적이 있음 그의 전략은 사람들을 돕고 공을 적극적으로 넘겨주는 것이었음. 1:1이나 여러 단계의 관리자가 있는 회의에서 팀원들의 작업 가치를 꾸준히 강조했고, 그 덕분에 팀의 호감을 얻었음 몇 년 뒤 큰돈이 걸린 프로젝트가 일정에서 밀리고 핵심 엔지니어 여럿이 퇴사했을 때, 그는 야근을 해가며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었고 다음 평가에서 직함과 연봉 인상을 받았음 그 프로젝트가 마지막 밀어붙임이 되긴 했지만, 야근한 엔지니어가 그 혼자였던 건 아님. 그는 자신의 승진을 재직 기간 동안 타인에게 공을 돌리며 쌓은 호의 덕분으로 봄 이건 상사가 얼마나 관여하는지에 따라 다르다고 봄.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유형 중 하나가 “그건 제 일이 아닌데요” 하는 사람임 직무 기술서에 있든 없든 문제를 보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사람들과 일하고 싶음 내 일이 인정받지 못한다면 그건 리더십 문제 임. 일을 딱 잘라 거절하는 방식은 굳어버린 느린 조직 문화로 가는 길처럼 느껴짐 액자에 넣어둘 말은 “ 티켓으로 만들어주세요 ”임 맞는 말이지만 그렇게 흑백으로만 보이지는 않음. 내 보상을 직접 챙기는 것 이상으로, 회사 자체가 성공하도록 돕는 데도 인센티브가 있으니, 퍼레이드까지는 못 받아도 작은 요청을 도와주는 게 합리적일 수 있음 마찬가지로 언젠가 나도 동료에게 뭔가 필요할 수 있고, 그때 “정식 채널로 오세요”라며 쫓겨나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도와주면 고마울 것임. 정식 채널은 훨씬 오래 걸릴 수도 있음 좋은 회사에는 문화가 있고, 사람들은 서로 돕는다 점심자리 대화가 사람들이 무언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임 다만 누군가를 위해 몇 시간짜리 일을 해주는 건 또 다른 문제일 수 있음 비꼬려는 건 아니고 관찰에 가깝지만, 충분히 크거나 관료적인 조직에서는 사고를 미리 막아도 공이나 가시성을 얻기 어렵다. 그런 성과는 “원래 해야 하는 일”로 들어감 그래서 회사 정치에 능한 사람들은 차라리 사고가 나게 두고, 후속 조치 항목에서 요란하게 움직이는 쪽을 택함. 요령은 사고를 재앙 으로 키우지 않는 것이고, 꽤 섬세한 작업임 보수적인 조직에서 일찍 배웠음. 예방은 위험함. 일이 잘못됐을 때 쓸 해결책을 준비해두는 편이 낫고, 그때가 되어야 승인을 받을 수 있음 큰 영향을 준다는 예시들이 전부 인정받기 어려운 일처럼 보임 영업 계약을 살리면 박수는 영업팀이 받고, 수수료도 그들이 받음. 나는 그 일부도 받지 못함 재난은 상부에 조직에 문제가 있다는 좋은 신호가 되기도 함. 모든 불을 영웅적으로 꺼버리면 상사는 알 수도 있지만, 상사의 상사의 상사는 조직이 아주 잘 돌아가고 모두 녹색 상태라고 봄 몇 가지가 타버리게 두면 상사의 상사의 상사가 그 불을 보게 되고, 개선될 수도 있음. 어쩌면 그들과 소통하는 가장 쉬운 방법임 사람들이 알아차리는지가 핵심임. 지방정부에서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을 잘라서 반발을 유도한 뒤, 다시 복원한 공을 가져가기도 한다고 들었음. 그 사이 필요하지만 인기 없는 다른 조치를 끼워 넣을 수도 있음 영웅놀이 로 경력이 만들어지고 보너스가 지급되는 경우가 많음 예전부터 이 방향의 글을 반쯤 써둔 적이 있는데, 판타지 RPG 비유를 썼음. 이런 게임에서 마나를 쓰는 캐릭터를 하면, 사소한 전투마다 마나를 다 써버리고 빈 상태로 돌아다니다가 진짜 필요할 때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걸 금방 배우게 됨 일에서 쓰는 정신적 에너지도 크게 다르지 않음. 탱크에 조금 남겨두면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을 때 건강, 즉 번아웃 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전략적으로 쓸 수 있음 이런 게임에서 마나 관리를 못 하는 플레이어와 파티를 맺어보면, 그 사람이 그다지 좋은 팀원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됨 한동안 충분히 도전받지 못하면 다음 도전을 넘어서기가 극도로 어려워질 수 있다는 걸 느꼈음 어떤 분야든 내 능력이 정점이던 때는 앞에 충분한 일이 있어서 기계처럼 꾸준히 처리할 수 있고, 목표를 향해 방해받지 않고 일할 만큼 신뢰받아 계속 설명하느라 멈추지 않아도 됐을 때였음. 기술은 들불처럼 늘고 작업은 예상보다 빨리 끝났음 안타깝게도 그런 구조를 활용하는 직장은 아주 드묾. 실제 깊은 작업 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차단 요소와 방해가 너무 많음 나 같은 경우라면 RPG를 끝낼 때 에테르 29개 가 남아 있고, 초반에 썼다면 훨씬 덜 노가다였을 것임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싶다면 기준 운용을 100% 로 돌리면 됨. 여유가 없고 새 수요를 받아낼 용량도 없으니, 시스템에 작은 교란만 생겨도 상시 실패 모드로 돌아가는 셈임 효율성 은 회복탄력성의 적임 다만 붕괴는 일어나지 않음. 엔지니어들이 번아웃되거나 나이가 들면 그냥 새 인력을 뽑고, 사이클은 반복됨 이런 글이나 Peopleware / Slack 같은 책의 문제는, 회계 담당자들이 다른 접근을 시도해볼 만큼 설득력 있는 실제 지표 를 제시하지 않는다는 데 있음 관점을 바꿔준 비유는 “The Power of Full Engagement”에서 나온 말이었음. 대략 “너는 비시즌이 없는 세계 정상급 지구력 선수 처럼 행동하고 있다. 그만둬라”라는 내용임 여기에 많은 지혜가 있음. 진짜 가치가 큰 일이 왔을 때를 위해 일부 용량을 남겨두는 것에 더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은 계속 바쁘기만 해서는 잘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봄 최대한 빨리 코드를 쓰려 하면 좋은 설계가 나오는 경우가 드묾. 이 글은 또 다른 중요한 측면, 즉 관리자에게 혼나지 않고 80% 용량 으로 일하는 방법은 다루지 않음 여기에는 커뮤니케이션과 작업 추정에 약간의 주의가 필요함. 첫 진짜 프로그래밍 직장에서 나이 많은 숙련 개발자들에게 들은 좋은 조언 중 하나가 지금까지 남아 있음. 어떤 일이 얼마나 걸릴지 추정한 뒤, 관리자나 사용자에게 말하기 전에는 두 배로 늘리라는 것임 경험이 쌓이면 그 비율은 2배가 아니라 1.5배쯤으로 내려올 수 있지만, 원칙은 여전히 적용됨 Kent Beck이 Good News Factory였는지 강연이었는지에서, 자기 팀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양의 절반 이상은 절대 약속하지 않았다고 했음. 지속 가능성에 좋은 방식임 최적화하고 선례로 삼아야 할 것은 장기적으로 꾸준히, 지속 가능한 속도 로 전달한다는 점임. 긴 게임이고, 과도한 약속은 신뢰를 깎아먹을 뿐임. 그 신뢰야말로 개발자가 필요한 공간을 얻는 가장 큰 수단임 적게 약속하고, 말한 것은 해낸다는 신뢰를 만들고, 번아웃되지 않을 공간을 얻어야 함 시니어가 될수록, 특히 리드가 될수록 경계 설정 과 주의력 보존, 번아웃 방지가 일이 됨. 스스로를 망가뜨리는 방법이 너무 많기 때문임 “걸릴 시간 추정치에 두 배를 더해 관리자나 사용자에게 말하라”는 말은 맞지만, 호프스태터의 법칙 은 고려했는지 궁금함 호프스태터의 법칙을 고려하더라도, 일은 항상 예상보다 오래 걸림 https://en.wikipedia.org/wiki/Hofstadter%27s_law 고객 접점 업무를 많이 해본 입장에서, 여러 번 마주친 최악의 함정은 돈을 내는 고객과 친해지는 일이었음. 전문가로 고용되어 도와주는 입장에서, 고객이 정말 괜찮은 사람일 때는 거절이 미친 듯이 어려워짐 더 나쁜 건 그 사람이 의사결정자가 아니라, 나에게 무언가를 밀어붙이도록 강요받는 입장일 때임. 신뢰받는 전문가로서 고객 본인이 나쁜 아이디어를 낼 때는 거절하기 쉽지만, 한 번도 직접 상대하지 않는 그들의 상사가 지시를 내리면 나는 쓸모없는 비용처럼 보이거나, 괴물을 남기고 가는 예스맨 이 되는 위치에 놓임 주로 내부 업무를 해온 사람들이 가끔 부러움. 적어도 위쪽 어딘가의 누군가를 설득해볼 수는 있었을 테니까 글루 작업 에 대한 부분이 흥미로운데, 대기업에서 일할 때 이것은 연간 성과 평가의 명시적 일부였음. Google은 이를 “citizenship”이라고 불렀고, 본질을 잘 잡은 표현이라고 봄. 즉 “회사 나머지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더 낫게 만들었는가”였음 한편으로는 좀 이상하긴 했음. 내 직무 기술서에 없었으니 기술적으로는 무보수 작업이었지만, 동시에 공식 기대사항의 일부였음. 다른 한편으로는 모두가 시간과 노력을 조금씩 써서 모두를 위해 환경을 개선하는 곳에서 일하는 게 좋았음 모두에게 명시적 요구사항으로 만들면 “나는 록스타 엔지니어라 중요한 일을 하느라 바쁘니 글루 작업은 다른 사람이 하라”는 독성 문화를 우회하려는 시도도 됨. 게다가 그 “다른 사람”은 보통 여성이었고, 거의 확실히 그 록스타 엔지니어보다 적게 받고 있었음 원글은 회사가 글루 작업을 할 사람을 정식으로 고용해야 한다는 함의를 주지만, 실제로는 너무 다양한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한 사람을 뽑아 맡기기 거의 불가능함. 예를 들어 “문서 작성,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면접, 팀 오프사이트 행사 조직”을 모두 포괄하는 직함이 무엇이겠음 하지만 그런 작업은 모두 필요했고, citizenship 요구사항은 부담을 더 공정하게 나눌 수 있게 해줬음 더 나은 표현은 “글루 작업을 하지 말라”가 아니라 “보상 없는 글루 작업을 하는 유일한 호구가 되지 말라”라고 봄. 즉 모두가 일부를 맡고, 그것이 공식적으로 일로 인정되는 문화 를 밀어야 함 80% 활용률 로 운영하는 건 좋은 습관이고, 매일 하루 종일 100%를 요구하는 감독관식 관리자가 없을 때 도움이 됨. 그런 사람들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조용하고 편안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게으른 무위로 오해함 그래서 원격근무는 일부 활용률을 예비로 남기고 정신 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좋은 방식임 약간의 글루 작업은 모두의 업무 생활을 훨씬 낫게 만들고 아무도 그 방법을 모른다면, 팀에서 나를 필수 인력이나 영웅으로 만들어줄 수 있음 80%도 높다고 봄. 그리고 개발자마다 다름 내가 배우고 생각하고 시작하는 데 애를 먹는 방식을 감안하면, 내 80%는 기술적으로 더 강한 동료의 80%와 전혀 같지 않음 신경다양성 성향까지 조금이라도 고려하면, 한 사람의 80은 다른 사람의 120 일 수 있음 답변달기
▲ elbanic 1시간전 [-] 핵 공 감 답변달기
▲ syate 18시간전 [-] 정말 공감됩니다. 다만, 이런 관점을 다양한 사람들에게 이해받기는 쉽지않은 것 같아요. 글 처럼 시간을 관리하고 분배하는 편입니다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항상 열정적인 것 처럼 보이는 근로자가 더 좋아보이죠. 만약 그게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그런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우위에 서는 걸 흔하게 봐왔습니다. 이직을 위해 면접을 볼 때에도 이런 견해를 섣부르게 밝혔다가, 원하는 인재상이 아니라는 인상을 심어준 적도 있습니다. 이런 견해를 가지거나 밝히는게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대부분 엔지니어를 필요로하는 조직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너드'라고 불리는 엔지니어의 이미지도 엔지니어가 '재미'라는 동기를 원동력으로 기대이상으로 기여하기를 바라게 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성장이나 재미를 위해 약속 이상의 희생을 강요하는 걸 볼 때마다, 사용자가 과연 역지사지 했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저 사람들은 일 이외의 자신의 삶을 돌보지 않는 걸까? 지치는 것을 경계하지 않는 걸까?' 그런 생각이 들때면 '성장과 즐거움'을 동기로 강조하는 엔지니어 조직들이 왜 그토록 짧은 근속년수를 가지는지 어느 정도 납득하게 됩니다. 결국 인력을 갈아넣어서 짧게 쓰다가, 공급 과다를 이용해서 다시 착취하겠다는 심보로 보이죠. 주절주절 두서 없이 넋두리를 했습니다만, 결론적으로 글의 견해에 깊이 공감합니다. 이런 견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조직을 만나거나, 만들어야겠죠. 답변달기
정말 공감됩니다. 다만, 이런 관점을 다양한 사람들에게 이해받기는 쉽지않은 것 같아요. 글 처럼 시간을 관리하고 분배하는 편입니다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항상 열정적인 것 처럼 보이는 근로자가 더 좋아보이죠. 만약 그게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그런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우위에 서는 걸 흔하게 봐왔습니다. 이직을 위해 면접을 볼 때에도 이런 견해를 섣부르게 밝혔다가, 원하는 인재상이 아니라는 인상을 심어준 적도 있습니다. 이런 견해를 가지거나 밝히는게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대부분 엔지니어를 필요로하는 조직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너드'라고 불리는 엔지니어의 이미지도 엔지니어가 '재미'라는 동기를 원동력으로 기대이상으로 기여하기를 바라게 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성장이나 재미를 위해 약속 이상의 희생을 강요하는 걸 볼 때마다, 사용자가 과연 역지사지 했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저 사람들은 일 이외의 자신의 삶을 돌보지 않는 걸까? 지치는 것을 경계하지 않는 걸까?' 그런 생각이 들때면 '성장과 즐거움'을 동기로 강조하는 엔지니어 조직들이 왜 그토록 짧은 근속년수를 가지는지 어느 정도 납득하게 됩니다. 결국 인력을 갈아넣어서 짧게 쓰다가, 공급 과다를 이용해서 다시 착취하겠다는 심보로 보이죠. 주절주절 두서 없이 넋두리를 했습니다만, 결론적으로 글의 견해에 깊이 공감합니다. 이런 견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조직을 만나거나, 만들어야겠죠.
▲ sea715 17시간전 [-] 결론적으로는 보상구조가 제일 큰 문제일거 같아요 답변달기
결론적으로는 보상구조가 제일 큰 문제일거 같아요
▲ GN⁺ 23시간전 [-] Hacker News 의견들 좋은 글이지만, 결국 또 인센티브 가 문제로 드러남 사고를 일찍 막거나 완화하면 큰돈을 아낄 수 있다는 말은 맞지만, 여러 회사에서 반복해서 본 건 문제 예방은 인정받지 못하고, 불쏘시개를 잔뜩 쌓아놓은 뒤 필연적인 화재를 끄면 두 번 인정받는다는 점임. “좋은” 조직에서도 그랬음 의도적으로 쓰레기 코드를 빨리 내보내고 그 공을 챙기는 게임 이론식 정치에는 끝내 몰입하지 못했음. 내 작업에 자부심이 너무 컸기 때문임 지난 제품 버전을 괴롭히던 문제군을 없애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5년 넘게 관리하고 키웠지만, 쓰레기 코드를 배포해 장애를 만들고 고친 파트너 팀은 공개적으로 칭찬받고, 우리 팀은 그런 장애가 없었다는 이유로 아무 공도 못 받았음. 측정할 수 없는 예방 이기 때문임 게임 이론상으로는 반복적으로 문제를 일으켜 고객을 잃는 팀이 그에 맞게 처벌받아야 함. 그렇지 않다면 빠른 배포로 생기는 문제가 생각만큼 고객 유지율 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일 수도 있음 여기저기 Thread.sleep(100000) 을 넣어두고 깨질 때까지 기다리면 됨. 그러면 릴리스 후 금요일 자정까지 길고 용감하게 화재 진압 을 한 사람이 됨 왜 보상받는지는 묻지 말아야 하고, 물론 가끔은 조직이 보상 기준을 다른 것으로 바꾸기도 함 “그런 장애가 없었다는 공은 측정할 수 없어서 못 받는다”는 말에 대해, 철학적으로는 무의 무게 도 측정할 수 있다고 봄 안타깝게도 완전히 맞는 말이지만, 유일한 방법은 아님 정직한 접근으로는 복잡하지만 필수적인 도구를 몇 개 만들어서 다른 엔지니어들이 계속 나를 찾아오게 만드는 방법이 있음. 특정 도구의 오용을 잘 찾아내게 되고, 남의 코드 버그를 몇 초 만에 짚어내면 실제보다 훨씬 똑똑해 보임 이상적으로는 도구가 신뢰 가능하고 유용하지만 복잡해야 함. 다른 개발자들이 도구를 쓰다 버그를 만나면 계속 찾아오고, 나는 그들의 실수를 짚어줄 수 있음. 이 전략이 작동하려면 실수는 거의 항상 상대 쪽에 있어야 하고, 내 코드는 견고 해야 함 내 코드에서 진짜 버그, 가능하면 작은 경계 사례가 발견되면 매우 겸손하고 미안해해야 하며, 팀 회의에서 그 복잡한 버그를 찾아낸 개발자를 칭찬해야 함 자기 버그 코드를 고쳐서 공을 얻는 방식보다 낫다. 그건 관리자나 주니어에게는 통할 수 있지만 다른 시니어 엔지니어들은 싫어하게 됨 복잡하지만 안정적인 도구를 만드는 방식은 반복해서, 종종 두 번보다 훨씬 많이 인정받게 해주고, 다른 개발자들의 인정은 결국 관리자 귀에도 들어감. 똑똑한 리더는 화려한 데모보다 이 신호가 더 낫다는 걸 앎 특정 개발자가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만든다는 이유만으로 칭찬을 퍼주는 리더들은 결국 실수를 배우게 됨. 젊은 창업자들은 피상적인 것을 칭찬하는 이 단계를 자주 거치는 듯함 그렇게 대립 구도를 잡는다면 동의하지만, 약간의 뉘앙스는 필요함 제품이나 기능 묶음을 만드는 일의 일부는 훌륭한 엔지니어링보다 탐색 에 가까움. 때로는 단단한 기능 하나를 만드는 것보다, 사용자에게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충분히 괜찮은 기능 두 개를 만드는 편이 나음 나는 늘 “일단 해보고 알아보자” 쪽이었음. 다만 나와 다른 태도의 누군가가 git을 만들어준 건 고맙게 생각함 여기에는 균형이 있고, 지금 다루는 문제가 얼마나 탐색 문제인지에 따라 달라짐. 여기서 “단단함”은 순수 엔지니어링 관점의 가용성, 유지보수성, 사용자의 민감한 사진 유출 가능성 같은 뜻임 “보상 없는 일을 뽑아먹으려는 사람들”에 대한 부분은 액자에 넣어둘 만함 특히 다른 조직의 제품 관리자가 “데이터 쿼리를 잘하시니 X에 대한 통계 좀 뽑아주실 수 있나요?”라고 하거나, 다른 팀 엔지니어가 “페어”를 요청해놓고 결국 내가 코드를 다 쓰고 자기 이름으로 조용히 변경을 제출하는 상황 같은 것임 내가 일하는 곳에서 Principal Engineer 는 모두가 원하고 보상도 좋지만 드물게 도달하는 직함임. 함께 일해본 사람들은 모두 매우 유능하고 인간적으로도 좋았는데, 그중 한 명에게 이전 회사에서 어떻게 그 직함을 얻었는지 물어본 적이 있음 그의 전략은 사람들을 돕고 공을 적극적으로 넘겨주는 것이었음. 1:1이나 여러 단계의 관리자가 있는 회의에서 팀원들의 작업 가치를 꾸준히 강조했고, 그 덕분에 팀의 호감을 얻었음 몇 년 뒤 큰돈이 걸린 프로젝트가 일정에서 밀리고 핵심 엔지니어 여럿이 퇴사했을 때, 그는 야근을 해가며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었고 다음 평가에서 직함과 연봉 인상을 받았음 그 프로젝트가 마지막 밀어붙임이 되긴 했지만, 야근한 엔지니어가 그 혼자였던 건 아님. 그는 자신의 승진을 재직 기간 동안 타인에게 공을 돌리며 쌓은 호의 덕분으로 봄 이건 상사가 얼마나 관여하는지에 따라 다르다고 봄.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유형 중 하나가 “그건 제 일이 아닌데요” 하는 사람임 직무 기술서에 있든 없든 문제를 보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사람들과 일하고 싶음 내 일이 인정받지 못한다면 그건 리더십 문제 임. 일을 딱 잘라 거절하는 방식은 굳어버린 느린 조직 문화로 가는 길처럼 느껴짐 액자에 넣어둘 말은 “ 티켓으로 만들어주세요 ”임 맞는 말이지만 그렇게 흑백으로만 보이지는 않음. 내 보상을 직접 챙기는 것 이상으로, 회사 자체가 성공하도록 돕는 데도 인센티브가 있으니, 퍼레이드까지는 못 받아도 작은 요청을 도와주는 게 합리적일 수 있음 마찬가지로 언젠가 나도 동료에게 뭔가 필요할 수 있고, 그때 “정식 채널로 오세요”라며 쫓겨나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도와주면 고마울 것임. 정식 채널은 훨씬 오래 걸릴 수도 있음 좋은 회사에는 문화가 있고, 사람들은 서로 돕는다 점심자리 대화가 사람들이 무언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임 다만 누군가를 위해 몇 시간짜리 일을 해주는 건 또 다른 문제일 수 있음 비꼬려는 건 아니고 관찰에 가깝지만, 충분히 크거나 관료적인 조직에서는 사고를 미리 막아도 공이나 가시성을 얻기 어렵다. 그런 성과는 “원래 해야 하는 일”로 들어감 그래서 회사 정치에 능한 사람들은 차라리 사고가 나게 두고, 후속 조치 항목에서 요란하게 움직이는 쪽을 택함. 요령은 사고를 재앙 으로 키우지 않는 것이고, 꽤 섬세한 작업임 보수적인 조직에서 일찍 배웠음. 예방은 위험함. 일이 잘못됐을 때 쓸 해결책을 준비해두는 편이 낫고, 그때가 되어야 승인을 받을 수 있음 큰 영향을 준다는 예시들이 전부 인정받기 어려운 일처럼 보임 영업 계약을 살리면 박수는 영업팀이 받고, 수수료도 그들이 받음. 나는 그 일부도 받지 못함 재난은 상부에 조직에 문제가 있다는 좋은 신호가 되기도 함. 모든 불을 영웅적으로 꺼버리면 상사는 알 수도 있지만, 상사의 상사의 상사는 조직이 아주 잘 돌아가고 모두 녹색 상태라고 봄 몇 가지가 타버리게 두면 상사의 상사의 상사가 그 불을 보게 되고, 개선될 수도 있음. 어쩌면 그들과 소통하는 가장 쉬운 방법임 사람들이 알아차리는지가 핵심임. 지방정부에서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을 잘라서 반발을 유도한 뒤, 다시 복원한 공을 가져가기도 한다고 들었음. 그 사이 필요하지만 인기 없는 다른 조치를 끼워 넣을 수도 있음 영웅놀이 로 경력이 만들어지고 보너스가 지급되는 경우가 많음 예전부터 이 방향의 글을 반쯤 써둔 적이 있는데, 판타지 RPG 비유를 썼음. 이런 게임에서 마나를 쓰는 캐릭터를 하면, 사소한 전투마다 마나를 다 써버리고 빈 상태로 돌아다니다가 진짜 필요할 때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걸 금방 배우게 됨 일에서 쓰는 정신적 에너지도 크게 다르지 않음. 탱크에 조금 남겨두면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을 때 건강, 즉 번아웃 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전략적으로 쓸 수 있음 이런 게임에서 마나 관리를 못 하는 플레이어와 파티를 맺어보면, 그 사람이 그다지 좋은 팀원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됨 한동안 충분히 도전받지 못하면 다음 도전을 넘어서기가 극도로 어려워질 수 있다는 걸 느꼈음 어떤 분야든 내 능력이 정점이던 때는 앞에 충분한 일이 있어서 기계처럼 꾸준히 처리할 수 있고, 목표를 향해 방해받지 않고 일할 만큼 신뢰받아 계속 설명하느라 멈추지 않아도 됐을 때였음. 기술은 들불처럼 늘고 작업은 예상보다 빨리 끝났음 안타깝게도 그런 구조를 활용하는 직장은 아주 드묾. 실제 깊은 작업 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차단 요소와 방해가 너무 많음 나 같은 경우라면 RPG를 끝낼 때 에테르 29개 가 남아 있고, 초반에 썼다면 훨씬 덜 노가다였을 것임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싶다면 기준 운용을 100% 로 돌리면 됨. 여유가 없고 새 수요를 받아낼 용량도 없으니, 시스템에 작은 교란만 생겨도 상시 실패 모드로 돌아가는 셈임 효율성 은 회복탄력성의 적임 다만 붕괴는 일어나지 않음. 엔지니어들이 번아웃되거나 나이가 들면 그냥 새 인력을 뽑고, 사이클은 반복됨 이런 글이나 Peopleware / Slack 같은 책의 문제는, 회계 담당자들이 다른 접근을 시도해볼 만큼 설득력 있는 실제 지표 를 제시하지 않는다는 데 있음 관점을 바꿔준 비유는 “The Power of Full Engagement”에서 나온 말이었음. 대략 “너는 비시즌이 없는 세계 정상급 지구력 선수 처럼 행동하고 있다. 그만둬라”라는 내용임 여기에 많은 지혜가 있음. 진짜 가치가 큰 일이 왔을 때를 위해 일부 용량을 남겨두는 것에 더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은 계속 바쁘기만 해서는 잘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봄 최대한 빨리 코드를 쓰려 하면 좋은 설계가 나오는 경우가 드묾. 이 글은 또 다른 중요한 측면, 즉 관리자에게 혼나지 않고 80% 용량 으로 일하는 방법은 다루지 않음 여기에는 커뮤니케이션과 작업 추정에 약간의 주의가 필요함. 첫 진짜 프로그래밍 직장에서 나이 많은 숙련 개발자들에게 들은 좋은 조언 중 하나가 지금까지 남아 있음. 어떤 일이 얼마나 걸릴지 추정한 뒤, 관리자나 사용자에게 말하기 전에는 두 배로 늘리라는 것임 경험이 쌓이면 그 비율은 2배가 아니라 1.5배쯤으로 내려올 수 있지만, 원칙은 여전히 적용됨 Kent Beck이 Good News Factory였는지 강연이었는지에서, 자기 팀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양의 절반 이상은 절대 약속하지 않았다고 했음. 지속 가능성에 좋은 방식임 최적화하고 선례로 삼아야 할 것은 장기적으로 꾸준히, 지속 가능한 속도 로 전달한다는 점임. 긴 게임이고, 과도한 약속은 신뢰를 깎아먹을 뿐임. 그 신뢰야말로 개발자가 필요한 공간을 얻는 가장 큰 수단임 적게 약속하고, 말한 것은 해낸다는 신뢰를 만들고, 번아웃되지 않을 공간을 얻어야 함 시니어가 될수록, 특히 리드가 될수록 경계 설정 과 주의력 보존, 번아웃 방지가 일이 됨. 스스로를 망가뜨리는 방법이 너무 많기 때문임 “걸릴 시간 추정치에 두 배를 더해 관리자나 사용자에게 말하라”는 말은 맞지만, 호프스태터의 법칙 은 고려했는지 궁금함 호프스태터의 법칙을 고려하더라도, 일은 항상 예상보다 오래 걸림 https://en.wikipedia.org/wiki/Hofstadter%27s_law 고객 접점 업무를 많이 해본 입장에서, 여러 번 마주친 최악의 함정은 돈을 내는 고객과 친해지는 일이었음. 전문가로 고용되어 도와주는 입장에서, 고객이 정말 괜찮은 사람일 때는 거절이 미친 듯이 어려워짐 더 나쁜 건 그 사람이 의사결정자가 아니라, 나에게 무언가를 밀어붙이도록 강요받는 입장일 때임. 신뢰받는 전문가로서 고객 본인이 나쁜 아이디어를 낼 때는 거절하기 쉽지만, 한 번도 직접 상대하지 않는 그들의 상사가 지시를 내리면 나는 쓸모없는 비용처럼 보이거나, 괴물을 남기고 가는 예스맨 이 되는 위치에 놓임 주로 내부 업무를 해온 사람들이 가끔 부러움. 적어도 위쪽 어딘가의 누군가를 설득해볼 수는 있었을 테니까 글루 작업 에 대한 부분이 흥미로운데, 대기업에서 일할 때 이것은 연간 성과 평가의 명시적 일부였음. Google은 이를 “citizenship”이라고 불렀고, 본질을 잘 잡은 표현이라고 봄. 즉 “회사 나머지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더 낫게 만들었는가”였음 한편으로는 좀 이상하긴 했음. 내 직무 기술서에 없었으니 기술적으로는 무보수 작업이었지만, 동시에 공식 기대사항의 일부였음. 다른 한편으로는 모두가 시간과 노력을 조금씩 써서 모두를 위해 환경을 개선하는 곳에서 일하는 게 좋았음 모두에게 명시적 요구사항으로 만들면 “나는 록스타 엔지니어라 중요한 일을 하느라 바쁘니 글루 작업은 다른 사람이 하라”는 독성 문화를 우회하려는 시도도 됨. 게다가 그 “다른 사람”은 보통 여성이었고, 거의 확실히 그 록스타 엔지니어보다 적게 받고 있었음 원글은 회사가 글루 작업을 할 사람을 정식으로 고용해야 한다는 함의를 주지만, 실제로는 너무 다양한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한 사람을 뽑아 맡기기 거의 불가능함. 예를 들어 “문서 작성,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면접, 팀 오프사이트 행사 조직”을 모두 포괄하는 직함이 무엇이겠음 하지만 그런 작업은 모두 필요했고, citizenship 요구사항은 부담을 더 공정하게 나눌 수 있게 해줬음 더 나은 표현은 “글루 작업을 하지 말라”가 아니라 “보상 없는 글루 작업을 하는 유일한 호구가 되지 말라”라고 봄. 즉 모두가 일부를 맡고, 그것이 공식적으로 일로 인정되는 문화 를 밀어야 함 80% 활용률 로 운영하는 건 좋은 습관이고, 매일 하루 종일 100%를 요구하는 감독관식 관리자가 없을 때 도움이 됨. 그런 사람들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조용하고 편안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게으른 무위로 오해함 그래서 원격근무는 일부 활용률을 예비로 남기고 정신 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좋은 방식임 약간의 글루 작업은 모두의 업무 생활을 훨씬 낫게 만들고 아무도 그 방법을 모른다면, 팀에서 나를 필수 인력이나 영웅으로 만들어줄 수 있음 80%도 높다고 봄. 그리고 개발자마다 다름 내가 배우고 생각하고 시작하는 데 애를 먹는 방식을 감안하면, 내 80%는 기술적으로 더 강한 동료의 80%와 전혀 같지 않음 신경다양성 성향까지 조금이라도 고려하면, 한 사람의 80은 다른 사람의 120 일 수 있음 답변달기
Hacker News 의견들 좋은 글이지만, 결국 또 인센티브 가 문제로 드러남 사고를 일찍 막거나 완화하면 큰돈을 아낄 수 있다는 말은 맞지만, 여러 회사에서 반복해서 본 건 문제 예방은 인정받지 못하고, 불쏘시개를 잔뜩 쌓아놓은 뒤 필연적인 화재를 끄면 두 번 인정받는다는 점임. “좋은” 조직에서도 그랬음 의도적으로 쓰레기 코드를 빨리 내보내고 그 공을 챙기는 게임 이론식 정치에는 끝내 몰입하지 못했음. 내 작업에 자부심이 너무 컸기 때문임 지난 제품 버전을 괴롭히던 문제군을 없애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5년 넘게 관리하고 키웠지만, 쓰레기 코드를 배포해 장애를 만들고 고친 파트너 팀은 공개적으로 칭찬받고, 우리 팀은 그런 장애가 없었다는 이유로 아무 공도 못 받았음. 측정할 수 없는 예방 이기 때문임 게임 이론상으로는 반복적으로 문제를 일으켜 고객을 잃는 팀이 그에 맞게 처벌받아야 함. 그렇지 않다면 빠른 배포로 생기는 문제가 생각만큼 고객 유지율 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일 수도 있음 여기저기 Thread.sleep(100000) 을 넣어두고 깨질 때까지 기다리면 됨. 그러면 릴리스 후 금요일 자정까지 길고 용감하게 화재 진압 을 한 사람이 됨 왜 보상받는지는 묻지 말아야 하고, 물론 가끔은 조직이 보상 기준을 다른 것으로 바꾸기도 함 “그런 장애가 없었다는 공은 측정할 수 없어서 못 받는다”는 말에 대해, 철학적으로는 무의 무게 도 측정할 수 있다고 봄 안타깝게도 완전히 맞는 말이지만, 유일한 방법은 아님 정직한 접근으로는 복잡하지만 필수적인 도구를 몇 개 만들어서 다른 엔지니어들이 계속 나를 찾아오게 만드는 방법이 있음. 특정 도구의 오용을 잘 찾아내게 되고, 남의 코드 버그를 몇 초 만에 짚어내면 실제보다 훨씬 똑똑해 보임 이상적으로는 도구가 신뢰 가능하고 유용하지만 복잡해야 함. 다른 개발자들이 도구를 쓰다 버그를 만나면 계속 찾아오고, 나는 그들의 실수를 짚어줄 수 있음. 이 전략이 작동하려면 실수는 거의 항상 상대 쪽에 있어야 하고, 내 코드는 견고 해야 함 내 코드에서 진짜 버그, 가능하면 작은 경계 사례가 발견되면 매우 겸손하고 미안해해야 하며, 팀 회의에서 그 복잡한 버그를 찾아낸 개발자를 칭찬해야 함 자기 버그 코드를 고쳐서 공을 얻는 방식보다 낫다. 그건 관리자나 주니어에게는 통할 수 있지만 다른 시니어 엔지니어들은 싫어하게 됨 복잡하지만 안정적인 도구를 만드는 방식은 반복해서, 종종 두 번보다 훨씬 많이 인정받게 해주고, 다른 개발자들의 인정은 결국 관리자 귀에도 들어감. 똑똑한 리더는 화려한 데모보다 이 신호가 더 낫다는 걸 앎 특정 개발자가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만든다는 이유만으로 칭찬을 퍼주는 리더들은 결국 실수를 배우게 됨. 젊은 창업자들은 피상적인 것을 칭찬하는 이 단계를 자주 거치는 듯함 그렇게 대립 구도를 잡는다면 동의하지만, 약간의 뉘앙스는 필요함 제품이나 기능 묶음을 만드는 일의 일부는 훌륭한 엔지니어링보다 탐색 에 가까움. 때로는 단단한 기능 하나를 만드는 것보다, 사용자에게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충분히 괜찮은 기능 두 개를 만드는 편이 나음 나는 늘 “일단 해보고 알아보자” 쪽이었음. 다만 나와 다른 태도의 누군가가 git을 만들어준 건 고맙게 생각함 여기에는 균형이 있고, 지금 다루는 문제가 얼마나 탐색 문제인지에 따라 달라짐. 여기서 “단단함”은 순수 엔지니어링 관점의 가용성, 유지보수성, 사용자의 민감한 사진 유출 가능성 같은 뜻임 “보상 없는 일을 뽑아먹으려는 사람들”에 대한 부분은 액자에 넣어둘 만함 특히 다른 조직의 제품 관리자가 “데이터 쿼리를 잘하시니 X에 대한 통계 좀 뽑아주실 수 있나요?”라고 하거나, 다른 팀 엔지니어가 “페어”를 요청해놓고 결국 내가 코드를 다 쓰고 자기 이름으로 조용히 변경을 제출하는 상황 같은 것임 내가 일하는 곳에서 Principal Engineer 는 모두가 원하고 보상도 좋지만 드물게 도달하는 직함임. 함께 일해본 사람들은 모두 매우 유능하고 인간적으로도 좋았는데, 그중 한 명에게 이전 회사에서 어떻게 그 직함을 얻었는지 물어본 적이 있음 그의 전략은 사람들을 돕고 공을 적극적으로 넘겨주는 것이었음. 1:1이나 여러 단계의 관리자가 있는 회의에서 팀원들의 작업 가치를 꾸준히 강조했고, 그 덕분에 팀의 호감을 얻었음 몇 년 뒤 큰돈이 걸린 프로젝트가 일정에서 밀리고 핵심 엔지니어 여럿이 퇴사했을 때, 그는 야근을 해가며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었고 다음 평가에서 직함과 연봉 인상을 받았음 그 프로젝트가 마지막 밀어붙임이 되긴 했지만, 야근한 엔지니어가 그 혼자였던 건 아님. 그는 자신의 승진을 재직 기간 동안 타인에게 공을 돌리며 쌓은 호의 덕분으로 봄 이건 상사가 얼마나 관여하는지에 따라 다르다고 봄.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유형 중 하나가 “그건 제 일이 아닌데요” 하는 사람임 직무 기술서에 있든 없든 문제를 보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사람들과 일하고 싶음 내 일이 인정받지 못한다면 그건 리더십 문제 임. 일을 딱 잘라 거절하는 방식은 굳어버린 느린 조직 문화로 가는 길처럼 느껴짐 액자에 넣어둘 말은 “ 티켓으로 만들어주세요 ”임 맞는 말이지만 그렇게 흑백으로만 보이지는 않음. 내 보상을 직접 챙기는 것 이상으로, 회사 자체가 성공하도록 돕는 데도 인센티브가 있으니, 퍼레이드까지는 못 받아도 작은 요청을 도와주는 게 합리적일 수 있음 마찬가지로 언젠가 나도 동료에게 뭔가 필요할 수 있고, 그때 “정식 채널로 오세요”라며 쫓겨나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도와주면 고마울 것임. 정식 채널은 훨씬 오래 걸릴 수도 있음 좋은 회사에는 문화가 있고, 사람들은 서로 돕는다 점심자리 대화가 사람들이 무언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임 다만 누군가를 위해 몇 시간짜리 일을 해주는 건 또 다른 문제일 수 있음 비꼬려는 건 아니고 관찰에 가깝지만, 충분히 크거나 관료적인 조직에서는 사고를 미리 막아도 공이나 가시성을 얻기 어렵다. 그런 성과는 “원래 해야 하는 일”로 들어감 그래서 회사 정치에 능한 사람들은 차라리 사고가 나게 두고, 후속 조치 항목에서 요란하게 움직이는 쪽을 택함. 요령은 사고를 재앙 으로 키우지 않는 것이고, 꽤 섬세한 작업임 보수적인 조직에서 일찍 배웠음. 예방은 위험함. 일이 잘못됐을 때 쓸 해결책을 준비해두는 편이 낫고, 그때가 되어야 승인을 받을 수 있음 큰 영향을 준다는 예시들이 전부 인정받기 어려운 일처럼 보임 영업 계약을 살리면 박수는 영업팀이 받고, 수수료도 그들이 받음. 나는 그 일부도 받지 못함 재난은 상부에 조직에 문제가 있다는 좋은 신호가 되기도 함. 모든 불을 영웅적으로 꺼버리면 상사는 알 수도 있지만, 상사의 상사의 상사는 조직이 아주 잘 돌아가고 모두 녹색 상태라고 봄 몇 가지가 타버리게 두면 상사의 상사의 상사가 그 불을 보게 되고, 개선될 수도 있음. 어쩌면 그들과 소통하는 가장 쉬운 방법임 사람들이 알아차리는지가 핵심임. 지방정부에서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을 잘라서 반발을 유도한 뒤, 다시 복원한 공을 가져가기도 한다고 들었음. 그 사이 필요하지만 인기 없는 다른 조치를 끼워 넣을 수도 있음 영웅놀이 로 경력이 만들어지고 보너스가 지급되는 경우가 많음 예전부터 이 방향의 글을 반쯤 써둔 적이 있는데, 판타지 RPG 비유를 썼음. 이런 게임에서 마나를 쓰는 캐릭터를 하면, 사소한 전투마다 마나를 다 써버리고 빈 상태로 돌아다니다가 진짜 필요할 때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걸 금방 배우게 됨 일에서 쓰는 정신적 에너지도 크게 다르지 않음. 탱크에 조금 남겨두면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을 때 건강, 즉 번아웃 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전략적으로 쓸 수 있음 이런 게임에서 마나 관리를 못 하는 플레이어와 파티를 맺어보면, 그 사람이 그다지 좋은 팀원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됨 한동안 충분히 도전받지 못하면 다음 도전을 넘어서기가 극도로 어려워질 수 있다는 걸 느꼈음 어떤 분야든 내 능력이 정점이던 때는 앞에 충분한 일이 있어서 기계처럼 꾸준히 처리할 수 있고, 목표를 향해 방해받지 않고 일할 만큼 신뢰받아 계속 설명하느라 멈추지 않아도 됐을 때였음. 기술은 들불처럼 늘고 작업은 예상보다 빨리 끝났음 안타깝게도 그런 구조를 활용하는 직장은 아주 드묾. 실제 깊은 작업 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차단 요소와 방해가 너무 많음 나 같은 경우라면 RPG를 끝낼 때 에테르 29개 가 남아 있고, 초반에 썼다면 훨씬 덜 노가다였을 것임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싶다면 기준 운용을 100% 로 돌리면 됨. 여유가 없고 새 수요를 받아낼 용량도 없으니, 시스템에 작은 교란만 생겨도 상시 실패 모드로 돌아가는 셈임 효율성 은 회복탄력성의 적임 다만 붕괴는 일어나지 않음. 엔지니어들이 번아웃되거나 나이가 들면 그냥 새 인력을 뽑고, 사이클은 반복됨 이런 글이나 Peopleware / Slack 같은 책의 문제는, 회계 담당자들이 다른 접근을 시도해볼 만큼 설득력 있는 실제 지표 를 제시하지 않는다는 데 있음 관점을 바꿔준 비유는 “The Power of Full Engagement”에서 나온 말이었음. 대략 “너는 비시즌이 없는 세계 정상급 지구력 선수 처럼 행동하고 있다. 그만둬라”라는 내용임 여기에 많은 지혜가 있음. 진짜 가치가 큰 일이 왔을 때를 위해 일부 용량을 남겨두는 것에 더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은 계속 바쁘기만 해서는 잘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봄 최대한 빨리 코드를 쓰려 하면 좋은 설계가 나오는 경우가 드묾. 이 글은 또 다른 중요한 측면, 즉 관리자에게 혼나지 않고 80% 용량 으로 일하는 방법은 다루지 않음 여기에는 커뮤니케이션과 작업 추정에 약간의 주의가 필요함. 첫 진짜 프로그래밍 직장에서 나이 많은 숙련 개발자들에게 들은 좋은 조언 중 하나가 지금까지 남아 있음. 어떤 일이 얼마나 걸릴지 추정한 뒤, 관리자나 사용자에게 말하기 전에는 두 배로 늘리라는 것임 경험이 쌓이면 그 비율은 2배가 아니라 1.5배쯤으로 내려올 수 있지만, 원칙은 여전히 적용됨 Kent Beck이 Good News Factory였는지 강연이었는지에서, 자기 팀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양의 절반 이상은 절대 약속하지 않았다고 했음. 지속 가능성에 좋은 방식임 최적화하고 선례로 삼아야 할 것은 장기적으로 꾸준히, 지속 가능한 속도 로 전달한다는 점임. 긴 게임이고, 과도한 약속은 신뢰를 깎아먹을 뿐임. 그 신뢰야말로 개발자가 필요한 공간을 얻는 가장 큰 수단임 적게 약속하고, 말한 것은 해낸다는 신뢰를 만들고, 번아웃되지 않을 공간을 얻어야 함 시니어가 될수록, 특히 리드가 될수록 경계 설정 과 주의력 보존, 번아웃 방지가 일이 됨. 스스로를 망가뜨리는 방법이 너무 많기 때문임 “걸릴 시간 추정치에 두 배를 더해 관리자나 사용자에게 말하라”는 말은 맞지만, 호프스태터의 법칙 은 고려했는지 궁금함 호프스태터의 법칙을 고려하더라도, 일은 항상 예상보다 오래 걸림 https://en.wikipedia.org/wiki/Hofstadter%27s_law 고객 접점 업무를 많이 해본 입장에서, 여러 번 마주친 최악의 함정은 돈을 내는 고객과 친해지는 일이었음. 전문가로 고용되어 도와주는 입장에서, 고객이 정말 괜찮은 사람일 때는 거절이 미친 듯이 어려워짐 더 나쁜 건 그 사람이 의사결정자가 아니라, 나에게 무언가를 밀어붙이도록 강요받는 입장일 때임. 신뢰받는 전문가로서 고객 본인이 나쁜 아이디어를 낼 때는 거절하기 쉽지만, 한 번도 직접 상대하지 않는 그들의 상사가 지시를 내리면 나는 쓸모없는 비용처럼 보이거나, 괴물을 남기고 가는 예스맨 이 되는 위치에 놓임 주로 내부 업무를 해온 사람들이 가끔 부러움. 적어도 위쪽 어딘가의 누군가를 설득해볼 수는 있었을 테니까 글루 작업 에 대한 부분이 흥미로운데, 대기업에서 일할 때 이것은 연간 성과 평가의 명시적 일부였음. Google은 이를 “citizenship”이라고 불렀고, 본질을 잘 잡은 표현이라고 봄. 즉 “회사 나머지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더 낫게 만들었는가”였음 한편으로는 좀 이상하긴 했음. 내 직무 기술서에 없었으니 기술적으로는 무보수 작업이었지만, 동시에 공식 기대사항의 일부였음. 다른 한편으로는 모두가 시간과 노력을 조금씩 써서 모두를 위해 환경을 개선하는 곳에서 일하는 게 좋았음 모두에게 명시적 요구사항으로 만들면 “나는 록스타 엔지니어라 중요한 일을 하느라 바쁘니 글루 작업은 다른 사람이 하라”는 독성 문화를 우회하려는 시도도 됨. 게다가 그 “다른 사람”은 보통 여성이었고, 거의 확실히 그 록스타 엔지니어보다 적게 받고 있었음 원글은 회사가 글루 작업을 할 사람을 정식으로 고용해야 한다는 함의를 주지만, 실제로는 너무 다양한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한 사람을 뽑아 맡기기 거의 불가능함. 예를 들어 “문서 작성,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면접, 팀 오프사이트 행사 조직”을 모두 포괄하는 직함이 무엇이겠음 하지만 그런 작업은 모두 필요했고, citizenship 요구사항은 부담을 더 공정하게 나눌 수 있게 해줬음 더 나은 표현은 “글루 작업을 하지 말라”가 아니라 “보상 없는 글루 작업을 하는 유일한 호구가 되지 말라”라고 봄. 즉 모두가 일부를 맡고, 그것이 공식적으로 일로 인정되는 문화 를 밀어야 함 80% 활용률 로 운영하는 건 좋은 습관이고, 매일 하루 종일 100%를 요구하는 감독관식 관리자가 없을 때 도움이 됨. 그런 사람들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조용하고 편안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게으른 무위로 오해함 그래서 원격근무는 일부 활용률을 예비로 남기고 정신 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좋은 방식임 약간의 글루 작업은 모두의 업무 생활을 훨씬 낫게 만들고 아무도 그 방법을 모른다면, 팀에서 나를 필수 인력이나 영웅으로 만들어줄 수 있음 80%도 높다고 봄. 그리고 개발자마다 다름 내가 배우고 생각하고 시작하는 데 애를 먹는 방식을 감안하면, 내 80%는 기술적으로 더 강한 동료의 80%와 전혀 같지 않음 신경다양성 성향까지 조금이라도 고려하면, 한 사람의 80은 다른 사람의 120 일 수 있음
좋은 글이지만, 결국 또 인센티브 가 문제로 드러남 사고를 일찍 막거나 완화하면 큰돈을 아낄 수 있다는 말은 맞지만, 여러 회사에서 반복해서 본 건 문제 예방은 인정받지 못하고, 불쏘시개를 잔뜩 쌓아놓은 뒤 필연적인 화재를 끄면 두 번 인정받는다는 점임. “좋은” 조직에서도 그랬음 의도적으로 쓰레기 코드를 빨리 내보내고 그 공을 챙기는 게임 이론식 정치에는 끝내 몰입하지 못했음. 내 작업에 자부심이 너무 컸기 때문임 지난 제품 버전을 괴롭히던 문제군을 없애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5년 넘게 관리하고 키웠지만, 쓰레기 코드를 배포해 장애를 만들고 고친 파트너 팀은 공개적으로 칭찬받고, 우리 팀은 그런 장애가 없었다는 이유로 아무 공도 못 받았음. 측정할 수 없는 예방 이기 때문임
“보상 없는 일을 뽑아먹으려는 사람들”에 대한 부분은 액자에 넣어둘 만함 특히 다른 조직의 제품 관리자가 “데이터 쿼리를 잘하시니 X에 대한 통계 좀 뽑아주실 수 있나요?”라고 하거나, 다른 팀 엔지니어가 “페어”를 요청해놓고 결국 내가 코드를 다 쓰고 자기 이름으로 조용히 변경을 제출하는 상황 같은 것임
비꼬려는 건 아니고 관찰에 가깝지만, 충분히 크거나 관료적인 조직에서는 사고를 미리 막아도 공이나 가시성을 얻기 어렵다. 그런 성과는 “원래 해야 하는 일”로 들어감 그래서 회사 정치에 능한 사람들은 차라리 사고가 나게 두고, 후속 조치 항목에서 요란하게 움직이는 쪽을 택함. 요령은 사고를 재앙 으로 키우지 않는 것이고, 꽤 섬세한 작업임
예전부터 이 방향의 글을 반쯤 써둔 적이 있는데, 판타지 RPG 비유를 썼음. 이런 게임에서 마나를 쓰는 캐릭터를 하면, 사소한 전투마다 마나를 다 써버리고 빈 상태로 돌아다니다가 진짜 필요할 때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걸 금방 배우게 됨 일에서 쓰는 정신적 에너지도 크게 다르지 않음. 탱크에 조금 남겨두면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을 때 건강, 즉 번아웃 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전략적으로 쓸 수 있음 이런 게임에서 마나 관리를 못 하는 플레이어와 파티를 맺어보면, 그 사람이 그다지 좋은 팀원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됨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싶다면 기준 운용을 100% 로 돌리면 됨. 여유가 없고 새 수요를 받아낼 용량도 없으니, 시스템에 작은 교란만 생겨도 상시 실패 모드로 돌아가는 셈임
관점을 바꿔준 비유는 “The Power of Full Engagement”에서 나온 말이었음. 대략 “너는 비시즌이 없는 세계 정상급 지구력 선수 처럼 행동하고 있다. 그만둬라”라는 내용임
여기에 많은 지혜가 있음. 진짜 가치가 큰 일이 왔을 때를 위해 일부 용량을 남겨두는 것에 더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은 계속 바쁘기만 해서는 잘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봄 최대한 빨리 코드를 쓰려 하면 좋은 설계가 나오는 경우가 드묾. 이 글은 또 다른 중요한 측면, 즉 관리자에게 혼나지 않고 80% 용량 으로 일하는 방법은 다루지 않음 여기에는 커뮤니케이션과 작업 추정에 약간의 주의가 필요함. 첫 진짜 프로그래밍 직장에서 나이 많은 숙련 개발자들에게 들은 좋은 조언 중 하나가 지금까지 남아 있음. 어떤 일이 얼마나 걸릴지 추정한 뒤, 관리자나 사용자에게 말하기 전에는 두 배로 늘리라는 것임 경험이 쌓이면 그 비율은 2배가 아니라 1.5배쯤으로 내려올 수 있지만, 원칙은 여전히 적용됨
고객 접점 업무를 많이 해본 입장에서, 여러 번 마주친 최악의 함정은 돈을 내는 고객과 친해지는 일이었음. 전문가로 고용되어 도와주는 입장에서, 고객이 정말 괜찮은 사람일 때는 거절이 미친 듯이 어려워짐 더 나쁜 건 그 사람이 의사결정자가 아니라, 나에게 무언가를 밀어붙이도록 강요받는 입장일 때임. 신뢰받는 전문가로서 고객 본인이 나쁜 아이디어를 낼 때는 거절하기 쉽지만, 한 번도 직접 상대하지 않는 그들의 상사가 지시를 내리면 나는 쓸모없는 비용처럼 보이거나, 괴물을 남기고 가는 예스맨 이 되는 위치에 놓임 주로 내부 업무를 해온 사람들이 가끔 부러움. 적어도 위쪽 어딘가의 누군가를 설득해볼 수는 있었을 테니까
글루 작업 에 대한 부분이 흥미로운데, 대기업에서 일할 때 이것은 연간 성과 평가의 명시적 일부였음. Google은 이를 “citizenship”이라고 불렀고, 본질을 잘 잡은 표현이라고 봄. 즉 “회사 나머지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더 낫게 만들었는가”였음 한편으로는 좀 이상하긴 했음. 내 직무 기술서에 없었으니 기술적으로는 무보수 작업이었지만, 동시에 공식 기대사항의 일부였음. 다른 한편으로는 모두가 시간과 노력을 조금씩 써서 모두를 위해 환경을 개선하는 곳에서 일하는 게 좋았음 모두에게 명시적 요구사항으로 만들면 “나는 록스타 엔지니어라 중요한 일을 하느라 바쁘니 글루 작업은 다른 사람이 하라”는 독성 문화를 우회하려는 시도도 됨. 게다가 그 “다른 사람”은 보통 여성이었고, 거의 확실히 그 록스타 엔지니어보다 적게 받고 있었음 원글은 회사가 글루 작업을 할 사람을 정식으로 고용해야 한다는 함의를 주지만, 실제로는 너무 다양한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한 사람을 뽑아 맡기기 거의 불가능함. 예를 들어 “문서 작성,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면접, 팀 오프사이트 행사 조직”을 모두 포괄하는 직함이 무엇이겠음 하지만 그런 작업은 모두 필요했고, citizenship 요구사항은 부담을 더 공정하게 나눌 수 있게 해줬음 더 나은 표현은 “글루 작업을 하지 말라”가 아니라 “보상 없는 글루 작업을 하는 유일한 호구가 되지 말라”라고 봄. 즉 모두가 일부를 맡고, 그것이 공식적으로 일로 인정되는 문화 를 밀어야 함
80% 활용률 로 운영하는 건 좋은 습관이고, 매일 하루 종일 100%를 요구하는 감독관식 관리자가 없을 때 도움이 됨. 그런 사람들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조용하고 편안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게으른 무위로 오해함 그래서 원격근무는 일부 활용률을 예비로 남기고 정신 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좋은 방식임 약간의 글루 작업은 모두의 업무 생활을 훨씬 낫게 만들고 아무도 그 방법을 모른다면, 팀에서 나를 필수 인력이나 영웅으로 만들어줄 수 있음
발행일: 2026-06-13 08:0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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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 8 분 2026.05.28. 인기 10.0K
넷플릭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한국관광 브랜드 광고 '코리아 캠프'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유재석 캠프'를 모티브로 진행하는 캠페인을 통해 콘텐츠가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유재석 캠프'는 초보 캠프장 유재석과 직원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소통하는 단체 캠프 예능이다.
앞서 넷플릭스는 한국관광공사와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을 테마로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한국의 다양한 명소를 소개해 왔다. 넷플릭스는 해당 광고 캠페인이 약 68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재석 캠프' 광고 캠페인은 프로그램의 활기찬 에너지를 담아 다양한 국적과 연령, 직업을 가진 외국인들이 한국을 여행하며 평소 모습으로 노는 여정을 담았다. 참가자는 K팝과 K뷰티를 비롯해 템플스테이, 찜질방, 교복 체험 등을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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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티저 영상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코리아'를 비롯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본편 영상은 오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코리아 캠프’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가 넷플릭스에서 접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방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극단적 공포' 국면에 빠져든 한 주였다. 비트코인이 6만달러 지지선 붕괴 위기에 몰리는 사이, 미국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은 상원 일정 난항 속에서 연내 통과 가능성이 다시 낮아졌다. XRP는 고점 대비 66% 급락에도 큰손들이 포지션을 유지하며 버텼고, 리플은 스테이블코인 RLUSD를 중심으로 기관 금융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최대 이슈는 비트코인의 가파른 하락세였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5월 15일부터 6월 3일까지 13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누적 유출액은 약 43억7000만달러에 달했다. 지난주 한 주에만 약 14억1000만달러가 빠져나가며 출시 이후 최악의 주간 성적을 경신했다.
⦁ 비트코인 6만2000달러까지 밀려…중동 정세·ETF 흐름이 변수 ⦁ 극도의 공포 속 비트코인…단기 보유자 손절 확대 ⦁ 암호화폐 시장 심리 '극단적 공포'…비트코인 ETF 13일 연속 순유출
비트코인은 한때 6만달러 아래로 밀려나며 약 3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1~15 구간인 '극심한 공포' 영역으로 떨어졌다. 시장 참여자들은 중동 정세 불안, 미국 고용지표 강세로 인한 금리 인하 기대 후퇴, 인공지능(AI)·기술주로의 자금 이동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한다.
⦁ 비트코인 부진 진짜 원인 있었다…"美 증시 자금 집중 영향"
특히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Strategy·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5월 말 비트코인 32개를 매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장 심리를 더욱 얼어붙게 만들었다. 스트래티지는 이후 1550개를 재매수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절대 매도 않겠다'는 원칙이 깨진 데 대한 불안감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그레이스케일 리서치는 "비트코인이 견고한 바닥을 형성하려면 스트래티지 외에 새로운 대규모 매수 주체가 필요하다"고 진단하며, ETF 자금 유입 회복, 6만4000~6만5000달러 저항선 탈환 여부가 반등의 관건이라고 지목했다.
⦁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바닥 조건 제시…'스트래티지 외 새 매수 주체 필요' ⦁ 비트코인, 6만달러 지지선 무너지면, 어디까지 밀릴까
클래리티법 심의가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다. [사진: Reve AI]
미국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의 연내 통과 가능성이 다시 낮아졌다. 갤럭시리서치 연구총괄 알렉스 손은 클래리티법의 2026년 내 통과 가능성 전망치를 기존 75%에서 60%로 하향 조정했다. 상원이 대외정보감시법(FISA) 관련 현안을 우선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법안 논의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는 이유다.
⦁ 클래리티법 통과 가능성 75%→60%…상원 일정·스테이블코인 쟁점 부담 ⦁ 백악관은 조기 처리 압박, JP모건은 난항 전망…'클래리티법' 온도차
클래리티법은 디지털자산 규제 권한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간에 명확히 구분하는 핵심 법안으로, 업계에서는 이 법안의 통과 여부를 미국 내 가상자산 산업 제도화의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상원 내에서는 윤리조항과 불법금융(illicit finance) 관련 조항을 둘러싼 민주당과 공화당의 이견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
백악관은 조기 처리를 압박하는 반면, JP모건은 8월 의회 휴회와 11월 중간선거를 감안하면 올해 안에 처리되지 못할 위험이 커졌다고 내다봤다. 업계 내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다. 갤럭시디지털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6월은 클래리티법의 달"이라며 "지금 아니면 영원히 기회가 없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XRP는 여전히 논쟁적인 자산이지만,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사진: Reve AI]
XRP는 이번 주 1달러 선이 다시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도 기관 투자자와 대형 보유자들의 매도 자제가 눈에 띄었다. 고점 대비 66% 급락했음에도 대규모 보유자들이 포지션을 유지한 것은 반등 국면에서 주목받을 변수로 거론된다.
실제로 전 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업들이 XRP 레저에서 주식·레포·대출 등을 토큰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플이 준비 중인 스테이블코인 RLUSD는 XRP의 대체재가 아니라 생태계의 확장 통로로 기능하며, 기관 자금 유입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 전 리플 CTO "기업들, XRP 레저에서 주식·레포·대출 토큰화할 것"
시장이 바닥에 근접했다는 신호와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동시에 나왔다. 크립토퀀트 창업자는 "비트코인이 스트래티지와 ETF 덕분에 2만 달러대 추락을 피했다"며 기관 자금의 구조적 역할을 강조했다.
⦁ 크립토퀀트 창업자 "비트코인, 스트래티지·ETF 덕분에 2만달러대 추락 피했다"
반등을 위한 세 가지 조건 중 두 가지가 이미 충족됐다는 분석도 나왔다. 남은 변수로는 국내 거래소의 김치 프리미엄 회복과 코인베이스 거래량 증가가 꼽혔다. 스트래티지 회장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ETF를 넘어 은행·신용시장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비트코인의 금융 인프라 편입을 재차 촉구했다.
⦁ 비트코인 반등 조건 3개 중 2개 충족…남은 변수는 코인베이스·김치 프리미엄 ⦁ 스트래티지 회장 "비트코인, ETF 넘어 은행·신용시장으로 확장해야" ⦁ 비트코인·이더리움, 2026년 전통 자산 강세장서 동반 부진
또한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도 전통적 안전자산인 금값이 오히려 하락하는 기현상이 나타나면서, 비트코인이 진정한 '디지털 금'으로 자리매김할지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탈중앙화 자산으로서의 가치 저장 능력이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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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N⁺ 1일전 [-] Hacker News 의견들 제목이 별로임. 이건 에이전트가 “폭주”한 게 아니라, 에이전트로 신뢰를 쌓고 알려진 정상 기여자 신원을 해킹/사칭해서 Xz식 공격 을 수행하려는 초기 실험에 가까움 에이전트는 받은 명령을 따르고 있으니 폭주의 정반대이며, 실행이 아주 효과적이진 않아도 패치가 받아들여지는 등 어느 정도 성공하고 있음 정말 무서운 점은 “에이전트가 폭주한다”가 아니라, 우리 인프라 상당수가 이런 공격에 취약하고 악의적인 사람들이 LLM 에이전트 로 이를 실행하기 시작하면 앞으로 몇 년이 꽤 험난해질 거라는 점임 “에이전트로 신뢰를 쌓아 Xz 공격을 수행한다”는 게 확인된 건가? 원래 기여자라고 주장하며 해킹당했다고 말한 메시지는 있지만, 1시간 전에 만들어진 GitHub 계정이라 이상했고 다른 가능성도 있어 보임 실제로 에이전트가 선을 넘었거나, 기여자가 에이전트를 방치했다가 사고가 나자 덮으려다 더 실수했을 수도 있음 공격처럼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음 그래도 프로젝트 안에서 에이전트가 폭주한 건 맞지 않나? 폭주하라고 지시받았든 스스로 그랬든 별 차이는 없음. 다만 각 제출과 상호작용이 운영자에게 개별적으로 요청되고 승인됐다고 주장한다면 예외일 수 있음 그렇게 복잡하거나 동기가 뚜렷하거나 깊이 고려된 일인지는 의심스러움. 그냥 흔한 무례한 행동 일 가능성이 큼 목적 없는 에이전트 스팸이 영원히 값싼 놀이로 남진 않겠지만, 산업화된 남용의 후반 단계는 무섭고 불쾌할 거라는 점에는 동의함 정말 무서운 건 이 부분임. 설령 몇 달 안에 기술적 사이버 방어를 강화하더라도, 1년 뒤 모델은 사회공학 을 너무 잘해서 원하는 정보를 무엇이든 빼낼 수 있을 것 같음 그냥 사회공학일 뿐임. 예를 들어 2단계 인증 피로 공격처럼 휴대폰에 “본인이 맞나요? 예/아니오” 알림을 계속 보내다 사용자나 가족이 예를 누르게 하거나, IT 헬프데스크를 괴롭혀 “내” 비밀번호를 재설정하게 하는 것과 다르지 않음 “LLM이 생성한 정당화로 반박을 계속해 결국 관리자를 지치게 만들고 수정사항을 병합하게 했다”는 대목이 있음 내가 참여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는 관리자를 압도하려 들면 차단 됨. 패치를 맹목적으로 병합해 주지는 않음. 이 이야기에서 가장 충격적인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그 점임 새 관리자로서 묻고 싶은데, 언제 누군가를 차단하기로 결정함? 가끔 압도당하는 느낌이 들고, 거대한 PR과 긴 LLM 작성 설명 이 크게 늘어난 것도 체감하지만, 커뮤니티에 나쁜 사람처럼 굴며 변경을 전부 거절하고 싶지도 않음 여기서 상상하는 “압도”와 글에서 묘사하려던 의미는 꽤 다를 수 있음 최악의 부분은 이거임 “게다가 Williamson은 Giovannini 또는 그의 에이전트가 잘못된 패치를 제출한 뒤, 반대 의견에 대해 LLM이 생성한 정당화로 답했고, 결국 관리자를 압도해 수정사항을 병합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제발 마음에 들지 않는 PR을 귀찮게 군다고 받아들이지 말았으면 함. xz 공격 이후로 우리 컴퓨터들의 보안은 관리자가 이런 것을 들여보내지 않는 데 달려 있음 누군가 당신이 만든 프로젝트에 어떤 기능을 정말 원하지만 당신은 그 기능에 관심이 없다면, 그냥 포크하게 두면 됨. 괜찮음 예전에 AI의 가장 큰 “위험”은 에이전트가 매우 설득력 있어지는 데서 온다는 예측을 봤음. 이번 경우에는 관리자를 설득해 변경을 병합하게 만든 셈임. 기본적으로 강화된 사회공학 임 리뷰어의 회의심은 유한한 예산임. “아직 납득이 안 된다” 한 번마다 에너지가 들지만, 에이전트의 반박에는 비용이 없어서 결국 논리의 질이 아니라 지구력 싸움 이 됨 바로 그 이유로 모델이 쓴 PR을 논리로 이기려는 시도를 그만뒀음. 안정적인 답은 절차였음. 처음부터 왕복 횟수를 제한하고, 그 뒤에는 스레드를 닫는 것. 지치지 않는 무언가를 논쟁으로 이기려는 건 지는 게임 처음엔 “네 에이전트 줄 세워서 얌전히 굴게 해라!” 같은 가벼운 농담을 하려 했는데, 읽을수록 꽤 무서운 상황이 됐음 잠재적인 공급망 공격은 제쳐두더라도, 감독 없는 AI 에이전트 가 받는 쪽 사람들을 헛수고에 빠뜨리며 낭비하게 만드는 시간이 걱정됨 관리자가 이런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그쪽 시간도 크게 날아가고, 보통 실제로 그렇게 하는 듯함. 그런데 에이전트를 부리는 쪽은 다른 사람을 이렇게 대하는 걸 어떻게 괜찮다고 여길 수 있는지 모르겠음 해결책은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는 것, 즉 “네가 이걸 쓰는 데 노력을 들였으니 나도 읽는 데 노력하겠다”는 검증된 방식이겠지만, 이런 드라이브바이 기여 가 쏟아지면 결국 공개 포럼에서 에이전트끼리 서로 대화하는 우스운 상황으로 이어질 것 같음 어쨌든 옆길로 샜지만, 우리가 사는 시대는 최근의 거친 시기들보다도 좀 더 거칠어 보임 이쯤 되면 에이전트를 이렇게 풀어놓는 건 공공장소에서 개 목줄을 안 하는 것과 비슷함. 정확한 선을 긋긴 쉽지 않지만, 이런 일을 하면 실질적인 처벌 이 필요할 듯함 해킹당했다고 주장하는 수상한 메시지 [1]에서 사용자 또는 에이전트가 이렇게 말함 “내가 직접 확인한 계정과 행동을 식별할 수 있도록, 내가 개인적으로 확인한 모든 것에는 ‘NATCIOS’라는 용어를 쓰겠다” 여기서 NATCIOS 가 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 있음? 인터넷 어디에서도 이 용어를 찾을 수 없음. 솔직히 저 문장 자체가 정말 이상해서, 누군가 건강상 문제를 겪는 중인가 싶을 정도임 [1] https://lwn.net/ml/all/AS8PR08MB6055AE3054B34F6A567AC95BCF08... 그 메시지에 대한 답장을 보면, 이메일 문체가 이전에 그가 보낸 이메일과 다르고, 언급된 GitHub 계정도 이메일 발송 1시간 전에 만들어졌다고 함. 아직도 LLM이 작성 중 일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어 보이고, 그 약어도 그냥 만들어낸 것일 수 있음 AI 에이전트가 여기저기 자연스럽게 NATCIOS를 끼워 넣지 못하게 막는 건 뭐가 있음? 매일 gpg 신뢰망 이 더 좋아 보임. 지난 20년 동안 사용자 측 암호화와 서명을 허용하는 일만은 최대한 피하려고 애쓰지 않았다면 좋았을 텐데 허용은 아주 잘 되고 있음. 다만 비기술 사용자에게 키 관리 가 엄청난 골칫거리일 뿐임. Debian은 개발자 인증에 이를 사용함 에이전트가 키를 얻는 걸 막는 것도 딱히 없음 원래의 노력에도 정말 다루기 어려운 행동들이 끌려왔고, 몇 년 안에 그 안에 손대기 힘든 부패가 생겼지만 새로 들어온 사람으로서는 감지하기 어려웠던 것 아닌가? 잘 아는 정보가 있으면 환영함. 정말 안다고 주장하는 건 아님 제목이 핵심을 묻어버림. 에이전트가 작동한 계정의 소유자는 자신의 계정이 침해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고, 조사 중인 관리자도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듯함 나쁜 패치가 나쁜 건 당연하지만, 이미 여유가 없는 관리자에게 자신감 있어 보이는 잡음을 만들어내는 건 정말 좋지 않음 이슈 추적기와 PR은 점점 더 신뢰하기 어려워지고 있음. 다만 AI가 오픈소스에 많이 도움 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 출처, 자동화된 이슈 행동, 기여자 행동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한 가드레일이 분명 필요함 어떻게 많이 도움이 됨? 신뢰망 모델 이 도움이 될 수 있음 https://blog.tangled.org/vouching/ “5월 27일 이후 Williamson은 Giovannini가 개인적으로 답해 자신의 자격 증명이 침해됐고, AI 시스템 뒤에 있는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렇다면 간단함. 모든 변경을 애초에 없었던 것처럼 되돌리면 되지 않나? 머릿속에서 여러 번 왔다 갔다 했음. Fedora를 정말 좋아하고 그 OS에서 가장 편하지만, 이런 지속적인 공급망 침해 는 잠을 설치게 만듦 같은 커뮤니티 규모와 빌드 시스템 등을 갖춘 Fedora LTS가 있었으면 좋겠음. 그런 점들과 투명성이 정말 마음에 들기 때문임 어떤 OS든 우려가 있다는 건 알고 있고 관련 통찰이나 논의도 환영하지만, 릴리스 사이 체류 시간과 내 시스템에 도달하는 시간 사이의 균형, 그리고 충분한 가시성과 사용량 덕분에 무언가 잡힐 가능성을 고려하면, 지루한 Ubuntu LTS 인스턴스를 쓰는 쪽이 조금 더 마음 편함 물론 이번 건 시스템 패키지가 아니라 설치 프로그램이었다는 것도 알고 있음 답변달기
Hacker News 의견들 제목이 별로임. 이건 에이전트가 “폭주”한 게 아니라, 에이전트로 신뢰를 쌓고 알려진 정상 기여자 신원을 해킹/사칭해서 Xz식 공격 을 수행하려는 초기 실험에 가까움 에이전트는 받은 명령을 따르고 있으니 폭주의 정반대이며, 실행이 아주 효과적이진 않아도 패치가 받아들여지는 등 어느 정도 성공하고 있음 정말 무서운 점은 “에이전트가 폭주한다”가 아니라, 우리 인프라 상당수가 이런 공격에 취약하고 악의적인 사람들이 LLM 에이전트 로 이를 실행하기 시작하면 앞으로 몇 년이 꽤 험난해질 거라는 점임 “에이전트로 신뢰를 쌓아 Xz 공격을 수행한다”는 게 확인된 건가? 원래 기여자라고 주장하며 해킹당했다고 말한 메시지는 있지만, 1시간 전에 만들어진 GitHub 계정이라 이상했고 다른 가능성도 있어 보임 실제로 에이전트가 선을 넘었거나, 기여자가 에이전트를 방치했다가 사고가 나자 덮으려다 더 실수했을 수도 있음 공격처럼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음 그래도 프로젝트 안에서 에이전트가 폭주한 건 맞지 않나? 폭주하라고 지시받았든 스스로 그랬든 별 차이는 없음. 다만 각 제출과 상호작용이 운영자에게 개별적으로 요청되고 승인됐다고 주장한다면 예외일 수 있음 그렇게 복잡하거나 동기가 뚜렷하거나 깊이 고려된 일인지는 의심스러움. 그냥 흔한 무례한 행동 일 가능성이 큼 목적 없는 에이전트 스팸이 영원히 값싼 놀이로 남진 않겠지만, 산업화된 남용의 후반 단계는 무섭고 불쾌할 거라는 점에는 동의함 정말 무서운 건 이 부분임. 설령 몇 달 안에 기술적 사이버 방어를 강화하더라도, 1년 뒤 모델은 사회공학 을 너무 잘해서 원하는 정보를 무엇이든 빼낼 수 있을 것 같음 그냥 사회공학일 뿐임. 예를 들어 2단계 인증 피로 공격처럼 휴대폰에 “본인이 맞나요? 예/아니오” 알림을 계속 보내다 사용자나 가족이 예를 누르게 하거나, IT 헬프데스크를 괴롭혀 “내” 비밀번호를 재설정하게 하는 것과 다르지 않음 “LLM이 생성한 정당화로 반박을 계속해 결국 관리자를 지치게 만들고 수정사항을 병합하게 했다”는 대목이 있음 내가 참여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는 관리자를 압도하려 들면 차단 됨. 패치를 맹목적으로 병합해 주지는 않음. 이 이야기에서 가장 충격적인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그 점임 새 관리자로서 묻고 싶은데, 언제 누군가를 차단하기로 결정함? 가끔 압도당하는 느낌이 들고, 거대한 PR과 긴 LLM 작성 설명 이 크게 늘어난 것도 체감하지만, 커뮤니티에 나쁜 사람처럼 굴며 변경을 전부 거절하고 싶지도 않음 여기서 상상하는 “압도”와 글에서 묘사하려던 의미는 꽤 다를 수 있음 최악의 부분은 이거임 “게다가 Williamson은 Giovannini 또는 그의 에이전트가 잘못된 패치를 제출한 뒤, 반대 의견에 대해 LLM이 생성한 정당화로 답했고, 결국 관리자를 압도해 수정사항을 병합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제발 마음에 들지 않는 PR을 귀찮게 군다고 받아들이지 말았으면 함. xz 공격 이후로 우리 컴퓨터들의 보안은 관리자가 이런 것을 들여보내지 않는 데 달려 있음 누군가 당신이 만든 프로젝트에 어떤 기능을 정말 원하지만 당신은 그 기능에 관심이 없다면, 그냥 포크하게 두면 됨. 괜찮음 예전에 AI의 가장 큰 “위험”은 에이전트가 매우 설득력 있어지는 데서 온다는 예측을 봤음. 이번 경우에는 관리자를 설득해 변경을 병합하게 만든 셈임. 기본적으로 강화된 사회공학 임 리뷰어의 회의심은 유한한 예산임. “아직 납득이 안 된다” 한 번마다 에너지가 들지만, 에이전트의 반박에는 비용이 없어서 결국 논리의 질이 아니라 지구력 싸움 이 됨 바로 그 이유로 모델이 쓴 PR을 논리로 이기려는 시도를 그만뒀음. 안정적인 답은 절차였음. 처음부터 왕복 횟수를 제한하고, 그 뒤에는 스레드를 닫는 것. 지치지 않는 무언가를 논쟁으로 이기려는 건 지는 게임 처음엔 “네 에이전트 줄 세워서 얌전히 굴게 해라!” 같은 가벼운 농담을 하려 했는데, 읽을수록 꽤 무서운 상황이 됐음 잠재적인 공급망 공격은 제쳐두더라도, 감독 없는 AI 에이전트 가 받는 쪽 사람들을 헛수고에 빠뜨리며 낭비하게 만드는 시간이 걱정됨 관리자가 이런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그쪽 시간도 크게 날아가고, 보통 실제로 그렇게 하는 듯함. 그런데 에이전트를 부리는 쪽은 다른 사람을 이렇게 대하는 걸 어떻게 괜찮다고 여길 수 있는지 모르겠음 해결책은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는 것, 즉 “네가 이걸 쓰는 데 노력을 들였으니 나도 읽는 데 노력하겠다”는 검증된 방식이겠지만, 이런 드라이브바이 기여 가 쏟아지면 결국 공개 포럼에서 에이전트끼리 서로 대화하는 우스운 상황으로 이어질 것 같음 어쨌든 옆길로 샜지만, 우리가 사는 시대는 최근의 거친 시기들보다도 좀 더 거칠어 보임 이쯤 되면 에이전트를 이렇게 풀어놓는 건 공공장소에서 개 목줄을 안 하는 것과 비슷함. 정확한 선을 긋긴 쉽지 않지만, 이런 일을 하면 실질적인 처벌 이 필요할 듯함 해킹당했다고 주장하는 수상한 메시지 [1]에서 사용자 또는 에이전트가 이렇게 말함 “내가 직접 확인한 계정과 행동을 식별할 수 있도록, 내가 개인적으로 확인한 모든 것에는 ‘NATCIOS’라는 용어를 쓰겠다” 여기서 NATCIOS 가 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 있음? 인터넷 어디에서도 이 용어를 찾을 수 없음. 솔직히 저 문장 자체가 정말 이상해서, 누군가 건강상 문제를 겪는 중인가 싶을 정도임 [1] https://lwn.net/ml/all/AS8PR08MB6055AE3054B34F6A567AC95BCF08... 그 메시지에 대한 답장을 보면, 이메일 문체가 이전에 그가 보낸 이메일과 다르고, 언급된 GitHub 계정도 이메일 발송 1시간 전에 만들어졌다고 함. 아직도 LLM이 작성 중 일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어 보이고, 그 약어도 그냥 만들어낸 것일 수 있음 AI 에이전트가 여기저기 자연스럽게 NATCIOS를 끼워 넣지 못하게 막는 건 뭐가 있음? 매일 gpg 신뢰망 이 더 좋아 보임. 지난 20년 동안 사용자 측 암호화와 서명을 허용하는 일만은 최대한 피하려고 애쓰지 않았다면 좋았을 텐데 허용은 아주 잘 되고 있음. 다만 비기술 사용자에게 키 관리 가 엄청난 골칫거리일 뿐임. Debian은 개발자 인증에 이를 사용함 에이전트가 키를 얻는 걸 막는 것도 딱히 없음 원래의 노력에도 정말 다루기 어려운 행동들이 끌려왔고, 몇 년 안에 그 안에 손대기 힘든 부패가 생겼지만 새로 들어온 사람으로서는 감지하기 어려웠던 것 아닌가? 잘 아는 정보가 있으면 환영함. 정말 안다고 주장하는 건 아님 제목이 핵심을 묻어버림. 에이전트가 작동한 계정의 소유자는 자신의 계정이 침해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고, 조사 중인 관리자도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듯함 나쁜 패치가 나쁜 건 당연하지만, 이미 여유가 없는 관리자에게 자신감 있어 보이는 잡음을 만들어내는 건 정말 좋지 않음 이슈 추적기와 PR은 점점 더 신뢰하기 어려워지고 있음. 다만 AI가 오픈소스에 많이 도움 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 출처, 자동화된 이슈 행동, 기여자 행동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한 가드레일이 분명 필요함 어떻게 많이 도움이 됨? 신뢰망 모델 이 도움이 될 수 있음 https://blog.tangled.org/vouching/ “5월 27일 이후 Williamson은 Giovannini가 개인적으로 답해 자신의 자격 증명이 침해됐고, AI 시스템 뒤에 있는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렇다면 간단함. 모든 변경을 애초에 없었던 것처럼 되돌리면 되지 않나? 머릿속에서 여러 번 왔다 갔다 했음. Fedora를 정말 좋아하고 그 OS에서 가장 편하지만, 이런 지속적인 공급망 침해 는 잠을 설치게 만듦 같은 커뮤니티 규모와 빌드 시스템 등을 갖춘 Fedora LTS가 있었으면 좋겠음. 그런 점들과 투명성이 정말 마음에 들기 때문임 어떤 OS든 우려가 있다는 건 알고 있고 관련 통찰이나 논의도 환영하지만, 릴리스 사이 체류 시간과 내 시스템에 도달하는 시간 사이의 균형, 그리고 충분한 가시성과 사용량 덕분에 무언가 잡힐 가능성을 고려하면, 지루한 Ubuntu LTS 인스턴스를 쓰는 쪽이 조금 더 마음 편함 물론 이번 건 시스템 패키지가 아니라 설치 프로그램이었다는 것도 알고 있음
제목이 별로임. 이건 에이전트가 “폭주”한 게 아니라, 에이전트로 신뢰를 쌓고 알려진 정상 기여자 신원을 해킹/사칭해서 Xz식 공격 을 수행하려는 초기 실험에 가까움 에이전트는 받은 명령을 따르고 있으니 폭주의 정반대이며, 실행이 아주 효과적이진 않아도 패치가 받아들여지는 등 어느 정도 성공하고 있음 정말 무서운 점은 “에이전트가 폭주한다”가 아니라, 우리 인프라 상당수가 이런 공격에 취약하고 악의적인 사람들이 LLM 에이전트 로 이를 실행하기 시작하면 앞으로 몇 년이 꽤 험난해질 거라는 점임
“LLM이 생성한 정당화로 반박을 계속해 결국 관리자를 지치게 만들고 수정사항을 병합하게 했다”는 대목이 있음 내가 참여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는 관리자를 압도하려 들면 차단 됨. 패치를 맹목적으로 병합해 주지는 않음. 이 이야기에서 가장 충격적인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그 점임
최악의 부분은 이거임 “게다가 Williamson은 Giovannini 또는 그의 에이전트가 잘못된 패치를 제출한 뒤, 반대 의견에 대해 LLM이 생성한 정당화로 답했고, 결국 관리자를 압도해 수정사항을 병합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처음엔 “네 에이전트 줄 세워서 얌전히 굴게 해라!” 같은 가벼운 농담을 하려 했는데, 읽을수록 꽤 무서운 상황이 됐음 잠재적인 공급망 공격은 제쳐두더라도, 감독 없는 AI 에이전트 가 받는 쪽 사람들을 헛수고에 빠뜨리며 낭비하게 만드는 시간이 걱정됨 관리자가 이런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그쪽 시간도 크게 날아가고, 보통 실제로 그렇게 하는 듯함. 그런데 에이전트를 부리는 쪽은 다른 사람을 이렇게 대하는 걸 어떻게 괜찮다고 여길 수 있는지 모르겠음 해결책은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는 것, 즉 “네가 이걸 쓰는 데 노력을 들였으니 나도 읽는 데 노력하겠다”는 검증된 방식이겠지만, 이런 드라이브바이 기여 가 쏟아지면 결국 공개 포럼에서 에이전트끼리 서로 대화하는 우스운 상황으로 이어질 것 같음 어쨌든 옆길로 샜지만, 우리가 사는 시대는 최근의 거친 시기들보다도 좀 더 거칠어 보임
해킹당했다고 주장하는 수상한 메시지 [1]에서 사용자 또는 에이전트가 이렇게 말함 “내가 직접 확인한 계정과 행동을 식별할 수 있도록, 내가 개인적으로 확인한 모든 것에는 ‘NATCIOS’라는 용어를 쓰겠다” 여기서 NATCIOS 가 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 있음? 인터넷 어디에서도 이 용어를 찾을 수 없음. 솔직히 저 문장 자체가 정말 이상해서, 누군가 건강상 문제를 겪는 중인가 싶을 정도임 [1] https://lwn.net/ml/all/AS8PR08MB6055AE3054B34F6A567AC95BCF08...
매일 gpg 신뢰망 이 더 좋아 보임. 지난 20년 동안 사용자 측 암호화와 서명을 허용하는 일만은 최대한 피하려고 애쓰지 않았다면 좋았을 텐데
제목이 핵심을 묻어버림. 에이전트가 작동한 계정의 소유자는 자신의 계정이 침해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고, 조사 중인 관리자도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듯함
나쁜 패치가 나쁜 건 당연하지만, 이미 여유가 없는 관리자에게 자신감 있어 보이는 잡음을 만들어내는 건 정말 좋지 않음 이슈 추적기와 PR은 점점 더 신뢰하기 어려워지고 있음. 다만 AI가 오픈소스에 많이 도움 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 출처, 자동화된 이슈 행동, 기여자 행동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한 가드레일이 분명 필요함
“5월 27일 이후 Williamson은 Giovannini가 개인적으로 답해 자신의 자격 증명이 침해됐고, AI 시스템 뒤에 있는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렇다면 간단함. 모든 변경을 애초에 없었던 것처럼 되돌리면 되지 않나?
머릿속에서 여러 번 왔다 갔다 했음. Fedora를 정말 좋아하고 그 OS에서 가장 편하지만, 이런 지속적인 공급망 침해 는 잠을 설치게 만듦 같은 커뮤니티 규모와 빌드 시스템 등을 갖춘 Fedora LTS가 있었으면 좋겠음. 그런 점들과 투명성이 정말 마음에 들기 때문임 어떤 OS든 우려가 있다는 건 알고 있고 관련 통찰이나 논의도 환영하지만, 릴리스 사이 체류 시간과 내 시스템에 도달하는 시간 사이의 균형, 그리고 충분한 가시성과 사용량 덕분에 무언가 잡힐 가능성을 고려하면, 지루한 Ubuntu LTS 인스턴스를 쓰는 쪽이 조금 더 마음 편함 물론 이번 건 시스템 패키지가 아니라 설치 프로그램이었다는 것도 알고 있음
발행일: 2026-06-13 08:0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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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X의 어려움은 전 직원이 AI를 쓴 이후부터 시작된다
강남언니 7 분 2026.06.01. 9.8K
KT가 26년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쌓아온 응원 문화 조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광화문 응원 열기를 이끈다.
KT는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설치된 2개의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이날 오전 11시부터 펼쳐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첫 경기를 시작으로 이달 19·25일 예선전을 생중계 한다. 우리 국가대표팀이 32강 진출할 경우 추가 중계도 고려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재 KT 브랜드 담당 스포츠마케팅팀 팀장은 12일 오전 열린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지난 26년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파트너로서, 국가대표 축구팀의 도전과 국민의 응원의 순간을 함께해 왔다"고 밝혔다.
이 팀장에 따르면, KT는 2001년부터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파트너로 활동하며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코리아 팀 파이팅' 캠페인 참석을 기점으로 매 월드컵과 국가대표 경기마다 응원 현장 운영을 지원해 왔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선 붉은악마 공식 응원가 '레즈 고 투게더' 등을 제작했으며, 붉은악마와 함께 광화문 거리 응원을 운영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원정 첫 16강 진출의 순간을 국민들과 함께했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선 5G 기반의 안정적인 중계 환경 지원에 나서는 등 26년간 응원 환경 조성에 힘썼다.
KT는 이번 북중미월드컵을 맞아 KT광화문빌딩 웨스트 2층 전시공간 온마루에서 월드컵 기념 팝업형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단, 일요일은 휴무다.
행사장에는 'AX 로봇 드로잉', 'AX 포토 어시스트' 등 AI 기반 체험형 프로그램과 한국 축구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전시 콘텐츠가 조성됐다.
관람객이 선수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입력하면 메시지가 대형 미디어 스크린에 아트월 형태로 구현되는 '응원 메시지 미디어월'도 마련됐다.
월드컵 D-1...KT, 광화문 통신 트래픽 폭주 이렇게 막는다 2026.06.11 KT, 월드컵 인파 밀집지에 네트워크 운영 방안 마련 2026.06.09 KT, 광화문 '온마루'서 월드컵 팝업 연다 2026.06.08 광화문광장서 월드컵 생중계...KT 미디어월 활용 2026.06.07
이동재 팀장은 "앞으로도 한국 축구의 발전과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 국가 대표팀은 오늘 오전 11시(한국시간)부터 시작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발행일: 2026-06-13 08:0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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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래빗 18 분 2023.06.13. 인기 176.8K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음식물 감량기 제품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돕기 위해 한국음식물감량기협회(회장 이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R은 업무협약에 따라 음식물감량기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험평가·인증 획득을 돕고 전문 교육·세미나 등 제품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TR은 특히 수수료 할인 등 회원사 시험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KTR, AI 개발·운영에서 검증까지 토털서비스 지원 2026.04.13 KTR, 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K-푸드 할랄 진출 지원 협약 2026.03.19 KTR, 차세대 모빌리티 신뢰성 확보 나선다 2026.02.18 KTR, 기계로봇 SW 국내 첫 KOLAS 기관 지정 2025.10.25
음식물 감량기는 음식 폐기물을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돕는 장치다. 음식물감량기협회는 기술개발 지원·교육·홍보 등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지훈 KTR 사업지원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국내 음식물 감량기 제조사들의 시험인증 부담을 덜고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도울 수 있게 됐다”며 “KTR의 시험인증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자원순환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덕트 이제 AI에게 매번 설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Kanwas
지금 써보러 갑니다 8 분 2026.06.04. 2.8K
지금 써보러 갑니다 8 분 2026.06.04.
앤트로픽 인공지능(AI) 챗봇 '클로드'가 국내 생성형 AI 앱 시장에서 구글 '제미나이'를 제치고 매출 2위에 올랐다.
12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클로드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국내 아이폰 이용자 기준 생성형 AI 앱 매출에서 오픈AI '챗GPT'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매출 성장률은 1위다. 그간 국내 시장에서 챗GPT 1위, 제미나이 2위로 굳어져 있던 순위가 바뀐 것이다.
클로드는 지난달 5일 하루 국내 매출 10만 4000달러(약 1억 6000만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날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매출 확대는 기존 이용자의 결제 증가가 이끌었다. 다운로드 수와 이용자 수는 이전과 비슷했지만 유료 구독 전환과 상위 요금제 업그레이드가 늘면서 매출이 상승했다. 코딩 기능을 주로 쓰는 개발자층을 중심으로 월 220달러 '맥스 20x' 등 고가 요금제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앤트로픽은 올해 '오퍼스 4.8', '미토스 프리뷰', '페이블 5' 등 최신 AI 모델을 잇달아 선보이며 성능 면에서 최신 챗GPT를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장에서 인정한 기업가치도 오픈AI(8520억 달러)를 웃도는 9650억 달러 규모다.
한국은 클로드의 핵심 시장으로 부상했다. 올해 누적 국가별 매출 비중은 미국이 41.1%로 가장 컸고 한국이 4.7%로 뒤를 이었다. 챗GPT와 제미나이가 미국·일본·한국 순으로 매출이 큰 것과 달리 클로드는 일본보다 한국 매출이 크다.
웹 이용 지표도 성장세다. 클로드 웹사이트는 지난 3~5월 방문자 성장률에서 챗GPT와 제미나이를 모두 앞섰다. 클로드 이용자의 58.8%가 웹사이트를 통해 접속해 PC 업무 환경에서 생산성 용도로 활용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AI는 지금] AI 일자리 불안 해결할까…앤트로픽, '클로드 전담 인력' 키운다 2026.06.12 오픈AI, 토큰 비용 낮추나…앤트로픽과 가격 경쟁 시동 2026.06.11 앤트로픽 ‘클로드 페이블5’, 왜 바이오 정보에 더 엄격할까 2026.06.11 앤트로픽 "정부가 위험한 AI 모델 배포 막을 권한 가져야" 2026.06.11
앤트로픽은 최기영 전 스노우플레이크 한국 총괄을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하고 이달 서울 사무소 공식 개소를 앞두고 있다. 서울은 앤트로픽의 아시아태평양 세 번째 거점이다.
폴 스미스 앤트로픽 최고커머셜책임자(CCO)는 작년 10월 서울 사무소 설립 계획 발표를 통해 "한국 기업들은 이미 복잡한 코딩과 엔터프라이즈 활용 분야에서 클로드를 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게 사용하는 이용자"라며 "현지 거점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기업·스타트업과 더 긴밀히 협력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고 말했다.
SEC, 20년 된 증시 규정 폐지 제안…규제 장벽 낮아질까
미 SEC가 미국 주식시장 핵심 규정인 Reg NMS 611조와 610(e)조 폐지를 제안했다. 개정이 확정되면 분산거래소 기반 토큰화 주식 거래의 규제 장벽 일부가 낮아질 수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미국 주식시장 핵심 규정인 Reg NMS 611조와 610(e)조 폐지를 제안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SEC는 11일 개정안을 내고 60일간 공개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두 규정은 미국 주식시장 구조를 떠받쳐온 장치로 꼽힌다. TD 코웬의 재럿 세이버그 전무는 개정 작업이 2027년 1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봤다. 611조는 이른바 주문보호 규칙으로, 다른 거래 시설에 더 좋은 가격이 있으면 그보다 불리한 가격으로 주문을 넣지 못하게 한다. 610(e)조는 경쟁 시장과 비교해 잠김 호가나 교차 호가를 만드는 것을 막는다.
SEC가 폐지에 나선 배경은 시장 분절화와 연결 비용 증가에 대한 문제의식이다. 두 규정은 여러 거래소로 나뉜 시장에서 불리한 체결을 막기 위해 도입됐지만, 폴 앳킨스 SEC 위원장은 오히려 거래 장소를 더 쪼개고 중개업자에게 유리한 비용 구조를 만들었다고 보고 있다. 그는 11일 표결과 함께 낸 성명에서 이번 개정이 '이미 늦은 조치'라며, 두 규정이 시장의 장기 성장을 돕기보다 방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토큰화 증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자동화 마켓메이커는 유동성 풀과 본딩 커브를 바탕으로 블록 검증 시점의 가격으로 거래를 처리하기 때문에, 나스닥이나 뉴욕증권거래소에 더 나은 가격이 있더라도 거래를 멈추고 확인하는 611조 요건을 충족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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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SEC #증시 #규제 #암호화폐 #토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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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6-13 08:0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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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래빗 8 분 2025.01.06. 11.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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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14~15일로 예정했던 방한 일정을 연기했다.
1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알트먼 CEO의 불가피한 개인 사정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방문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 구체적인 사유와 추후 방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애초 계획에 따르면 알트먼 CEO는 오는 14일 밤 입국한 뒤 다음 날인 15일 하루 동안 카카오와 삼성전자, 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을 만날 예정이었 다. 우선 이날 오전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정신아 대표를 만나 카카오톡 기반 챗GPT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었다.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열리는 'DX 인사이트 토크'에 연사로 참석해 AI 기반 업무 혁신을 주제로 임직원들에게 강연하는 일정도 있었다. 강연 전후로는 전영현·노태문 대표 등 삼성전자 경영진과 면담이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 다. 같은 날 네이버1784를 찾아 최수연 대표와 협력 방안을 타진하는 일정도 거론됐다.
오픈AI는 알트먼 CEO의 방한 연기와 관련해 양해를 구했다. 알트먼 CEO 역시 이번 방한을 기대했던 만큼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된 점을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픈AI 관계자는 "알트먼 CEO가 가까운 시일 내 다시 한국을 찾아 직접 인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너른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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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이 미뤄졌지만 국내 기업들과 추진해 온 사업은 그대로 진행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오픈AI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확보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의 일환으로 한국 내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카카오와는 지난해 2월 전략적 제휴 이후 카카오톡에 챗GPT를 탑재한 '챗GPT 포 카카오' 출시를 시작으로 대화 맥락 연계 강화 등 협력을 구상하고 있다.
오픈AI는 "한국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나라이자 전략적 파트너"라며 "국내 파트너들과 진행 중인 협력은 예정대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CFTC, 예측시장 칼시 막으려는 뉴멕시코주 상대 소송…관할권 분쟁 확산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예측시장 칼시(Kalshi)가 제공하는 스포츠 베팅을 놓고 뉴멕시코주를 제소했다고 더블록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FTC는 12일 뉴멕시코 연방지방법원에 미셸 루한 그리샴 주지사, 라울 토레스 법무장관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뉴멕시코 주정부가 게임 관련법을 적용하려는 시도를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예측시장, 특히 스포츠 베팅에 대한 관할권이 주에 있는지 연방에 있는지를 둘러싼 다툼이 이어지는 가운데 CFTC가 관할권을 주장하는 최신 행보다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앞서 뉴멕시코주는 지난주 칼시를 기소했다. 칼시가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않았고 법정 연령인 21세 미만 이용자의 참여를 허용했다는 이유에서였다. 토레스 법무장관은 "뉴멕시코에서 합법적인 게임은 부족-주 게임 협약이나 엄격한 주 규제 아래에서만 운영된다"고 밝혔다.
CFTC는 지난 몇 달간 위스콘신, 일리노이, 애리조나, 코네티컷, 뉴욕 등 여러 주를 상대로 관할권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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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Desktop이 채팅 전용 사용에도 실행 때마다 1.8GB Hyper-V VM을 생성 (github.com/anthropics)
Claude Desktop Windows 앱이 채팅만 사용할 때도 실행마다 Hyper-V VM을 띄우고, Task Manager에서 Vmmem 이 약 1,796~1,846MB RAM을 사용하는 현상 재현 조건은 Windows 11에서 VirtualMachinePlatform 을 켠 상태로 Claude Desktop을 설치하고, Cowork/agent mode를 한 번 사용한 뒤 앱을 다시 열거나 재부팅하는 절차 보고 환경은 Windows 11 Pro 25H2 Build 26200.7840, Razer Blade 15 Base Model Late 2020, i7-10750H, 16GB RAM, 2026-02-26 기준 Claude Desktop 최신 버전 Hyper-V, WSL, Docker, Windows Sandbox는 비활성화되어 있고 Core Isolation / Memory Integrity도 꺼져 있으며, wsl --shutdown 은 “not installed”, Get-VM 은 실패, Docker 프로세스는 발견되지 않음 실행 때마다 Claude Desktop이 RPC interface event를 통해 vmcompute 를 트리거하고, vmwp.exe 프로세스가 VM을 호스팅하며, 부모 프로세스는 services.exe 로 확인됨 Hyper-V Compute Admin 로그에 "The specified property query is invalid: The virtual machine or container JSON document is invalid. (0xC037010D, 'Invalid JSON document '$'')" 오류가 부팅과 앱 실행 때 반복됨 %APPDATA%\Claude\local-agent-mode-sessions\ 에서 이전 Cowork 세션의 오래된 세션 파일 2,689개가 발견됐고, 파일 삭제와 vmcompute / vmwp 종료 뒤에도 Claude Desktop 재실행 시 VM과 1.8GB Vmmem 프로세스가 즉시 다시 생성됨 16GB 시스템에서 유휴 메모리 사용량이 약 50%에서 62%로 증가하고, 일반 앱 부하와 함께 70~75%까지 올라가 시스템 둔화와 매 실행 후 VM 프로세스 수동 종료가 필요해짐 우회책은 Disable-WindowsOptionalFeature -Online -FeatureName "VirtualMachinePlatform" -NoRestart 로 VirtualMachinePlatform을 끄는 방법이며, 이 경우 VM 실행은 막지만 Cowork 기능도 비활성화됨 다른 우회책은 Stop-Process -Name vmwp -Force 와 Stop-Process -Name vmcompute -Force 로 VM 프로세스를 매번 종료하는 방법이며, 종료 후에도 채팅 기능은 정상 동작함 요청된 동작은 Cowork 또는 agent mode가 실제로 요청될 때만 VM/container 인프라를 초기화하고, 세션 종료 후 오래된 세션 데이터를 자동 정리하며, VM 인프라가 없거나 불필요할 때 채팅 전용 모드로 처리하는 방식임
함께 보면 좋은 글 β Anthropic Cowork 기능이 macOS에서 경고 없이 10GB VM 번들을 생성함 claude-mem - Claude Code 세션 간 컨텍스트 유지용 메모리 압축 시스템 Claude Code를 위험하게(안전하게) 실행하기 Claude Fable 5: 코딩 작업에서 중간 수준 결과를 냄 Claude.md 파일 생성 작업으로 Claude 계정이 차단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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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모델 회사들이 로컬 작업 을 제대로 처리하는 법을 먼저 풀어내려 하고, 주요 운영체제 회사들은 운영체제 안의 AI 통합을 제대로 만들려고 달리는 경주처럼 느껴짐 Gemini와 Android를 모두 가진 Google이 왜 이걸 못 풀고 있는지도 궁금하고, 거기서 배울 점이 있는지도 생각하게 됨
스크린샷은 못 찍었지만, Anthropic의 완성도 부족 과 급하게 만든 흔적을 보여주는 꽤 노골적인 예를 방금 봤음 Windows에서 Claude를 열고 cowork 아래의 Dispatch를 클릭해 시작하면 Windows에는 없는 권한이 필요하다고 말함 그 권한 버튼을 누르면 macOS 시스템 설정으로 가는 깨진 링크가 나옴 지금 휴대폰으로 쓰는 중이라, 누가 직접 해 보고 이미지를 답글로 올려주면 좋겠음
스크린샷을 어디 올리면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래 대화상자가 뜨는 건 확인했음
Get an app to open this 'x-apple.systempreferences' link
Your PC doesn't have an app that can open this link. Try looking for a compatible app in the Microsoft Store.
Claude는 전부 바이브 코딩 으로 만든 티가 남
VM 자체는 Claude Cowork 용이고, 모든 작업을 VM 샌드박스 안에서 수행하게 하려는 것임 다만 왜 앱 시작 즉시 띄우는지, 왜 비활성화 방법이 없는지는 설명하지 못하고, “왜 존재하는가”만 답해 줌
Cowork가 왜 그냥 선택 기능 이 아닌지 이해가 안 됨 제거할 수도 없는 약 10GB짜리 VM 번들도 설치함
예전에는 개인화와 커스터마이징이 유행이었고, 사용자가 통제감과 힘, 자유를 느끼게 해 줬음 이제는 정반대임 사용자가 아무 통제도 못 하게 만드는 방향임 휴대폰과 Mac에서 몇몇 쓰레기 앱을 지울 수 없는데, “시스템” 앱이라는 이유 때문임 비전문가 입장에서는 브라우저와 계정 설정의 복잡함을 헤쳐서 원치 않는 동작을 막기도 어렵고, 우리는 기계의 처분에 맡겨진 상태임
Claude 데스크톱 앱은 시작과 상호작용이 너무 느려서 쓰지 않게 됐음 완전히 둔한 앱이고, AI에 대해 그렇게 말이 많으면서 왜 제대로 동작하는 걸 못 내놓는지 이해가 안 됨
멈출 방법이 없이 뜨는 게 좋은 것 아닌가? 멈출 방법이 있는 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음
나는 Claude Desktop을 Hyper-V VM 안에서 돌림 내 VM에는 “Virtual Machine Platform” 기능이 전혀 설치돼 있지 않음 앱은 이를 받아들이고 Cowork 탭을 그냥 비활성화함 Hyper-V를 제거하지 않고도 VM 생성을 막아 Claude Desktop이 이 코드 경로로 가게 만드는 다른 방법이 있는지 궁금함 다만 Claude는 Desktop과 CLI 모두 Windows에서 Code용 샌드박스 지원 없이 배포됨 Linux와 macOS에만 샌드박스가 있음 Windows에서 돌려야 한다면 격리된 VM 안에서 실행하는 걸 정말 추천함 그러면 그 VM 안에서 “Virtual Machine Platform” 기능을 빼 둘 수 있고, 이 문제도 해결됨 “Windows Sandbox” 운영체제 기능은 별도 Windows 라이선스 없이 그런 VM을 제공함
AGI로 바이브 코딩했으니 프로덕션 준비 완료라는 느낌임
전형적인 Anthropic답게, LLM이 만든 듯한 허술함 으로 보임
발행일: 2026-06-13 08:0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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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CP·Skills·Hooks·Sub-agents, 4가지 중 뭘 골라야 할까?
삼성전자가 2028년 파운드리 사업 연간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한진만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은 12일 임직원 대상으로 열린 사업부 경영현황 설명회에서 " 파운드리 사업의 흑자 전환은 내년에도 쉽지 않아 보인다"며 "2028년에는 흑자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레드오션인 8인치(구형) 파운드리 사업을 단계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시기 일부 고객사의 경우 낮은 단가로 수주했지 만, 최근 확보한 고객사는 높인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한 사장은 흑자전환 지연 원인으로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를 꼽았다. 삼성전자는 최근 노사 합의로 반도체 부문 사업성과(영업이익)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를 신설했다. 동시에 한 사장은 모바일 중심 사업구조 탈피 지연, 기술 완성도 부족, 낮은 수익성의 수주 구조, 성숙(레거시) 공정 운영 전략 미흡 등을 저조한 수익성 이유로 지목했다.
한 사장은 "적자를 만든 것은 결국 경영진의 책임"이라며 사업 체질을 개선해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부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우리에게는 충분한 기술력과 역량이 있는 만큼 반드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다. 서로를 믿고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최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2나노미터(nm) 첨단 공정의 수율 향상과 4·8나노 등 성숙 공정 가동률 증가가 주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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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나노 GAA(게이트올어라운드) 공정 수율을 올 1분기 60% 이상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성숙 공정에선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베이스 다이, 엔비디아 그록칩, 닌텐도2 프로세서가 생산되며 가동률이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테슬라와 165억 달러(약 25조원) 규모 차세대 AI6 칩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위치한 2나노 공장이 내년부터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